나이키와 아디다스.
이 두 브랜드는 현재 스니커 씬에서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과거 나이키, 아디다스와 함께 스니커씬을 주름 잡았던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리복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의 유명한 편집샵들과 Collaboration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바로 음식을 테마로 한 리복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sphalt Gold와는 피자를 테마로 한 Classic Nylon을, 43einhalb와는 중국 음식을 테마로 한 Club C Revenge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실 전체적인 실루엣을 보자면 기존의 제품들과 큰 변화는 없습니다. 컬러웨이도 특별한 느낌도 없구요.
하지만, 스니커즈를 포장하고 있는 박스가 음식 포장 박스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이 재미있는데요.
딱 그것 뿐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많은 Collaboration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리복의 시도는 재미있긴 하지만,
스니커즈에 좀 더 집중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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