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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daily/오렌지킹

데스 스트랜딩 플래티넘 겟 데스 스트랜딩을 시작한지 어언...두 달 정도 되었군요. 물론 엔딩을 본 지는 좀 되었고 이거저거 딴 게임들 하다가... 며칠 전부터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기 위해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9년 최고의 게임이었기 때문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플레이했는데요 ㅎㅎㅎ 바로 조금 전... 모든 트로피를 획득하고, 플래티넘 프로피가 주어졌습니다. 플래티넘 따기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귀찮은 요쇼들을 다 클리어해야하지만 정말 몇몇 게임들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트로피들이 많아서 (그래서 저는 트로피 작업은 거의 안해요...이제 3개 뿐...) 이 정도면 무난하게 클리어 한 것 같습니다. 게임 클리어 후의 소감은... 초반 진입 장벽이 좀 있어서 그렇지 할 수록 재밌고, 액션도 많..
BRED 11s friends, even loved ones come and go. but, somethings never change.
ACRONYM x COEVO Party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 오늘은...하남 스타필드, 코에보 스토어에서 진행된 아크로님 x 코에보 파티에서 ACRONYM의 수장, 에롤슨 휴를 직접 만났습니다. 사실 파티...라고는 하지만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갔는데요. 파티장 안팎에서 이야기 나누고, 사진도 흥쾌히 찍어주시고 혹시 싸인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들고 간 "아크로님 x 나이키 프레스토 미드"를 슥 알아보시고 먼저 엄지척👍🏻 해주는게 아니겠어요 ;ㅂ; 제가 참 소심해서 이런 부탁 잘 못 드리는데... 용기 내어 그의 신발에 싸인 받았습니다. thank you Errolson, it was truly an honor to meet you. 이후에도 꽤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또..
Maroon 5 - Memories for the ones we lost. for my dear mom. Maroon 5 - Memories 가사/번역 Here’s to the ones that we got 여기 모인 사람들을 위해 (건배) Cheers to the wish you were here, but you’re not 또 당신이 여기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건배 ‘Cause the drinks bring back all the memories 술은 모든 기억을 되살리기 때문에 Of everything we’ve been through 우리가 겪은 모든 것 Toast to the ones here today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건배 Toast to the ones that we lost on the way 우리가 잃은 이..
"OBSIDIAN" 오랜만에 텍스트 리뷰로 돌아올게요 :)
"BONE WHITE" "본 화이트", "화이트 본" 요즘은 나이키도 아디다스도 "백골" 컬러에 빠져있는군요 오랜만에 구입하는 이지 500 "본 화이트"!! 블러쉬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인데 살짝 더 밝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
광복 74주년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 어릴적에는 아침에 일어나 국기함에서 태극기를 꺼내고 부모님과 함께 국기게양을 했었는데. 지금 집에는 태극기 조차 갖고 있지 않은 것이 많이 부끄럽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오늘과 내일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 조던 3 "서울"은 '88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모델이라 사실, 광복절과는 관련이 없는 신발이지만, 태극기 품은 유일한 에어 조던이라 오랜만에 예전 사진 꺼내어 다시 편집해봤습니다 :)
CoolrainLABO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어제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아티스트, 대한민국 아트 토이의 대부이신 쿨레인 형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저희 컬렉터스 하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를 위해...흐흐흐 카메라 4대를 바리바리 싸들고 쿨레인 형님이 계신 COOLRAINLABO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이번 특집 기사는 영상 및 텍스트로 동시 진행됩니다! 영상 편집이 완료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Supremacy @레어바이블루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지난주에는 호림 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레어 바이 블루에 다녀왔어요. 현재 레어 바이 블루에서는 슈프림 컬렉션을 전시 및 판매 중이었는데요. 쇼룸을 가득 채운 슈프림 제품들은 한 컬렉터분께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모은 소장품들이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물론, 공구들, 젓가락에서부터 운동기구, 샌드백은 물론 슈프림 발, 튜브 보트, 그리고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정말 엄청난 컬렉션들이었습니다. 슈알못인 제가 봐도 탐나는 제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ㅎ 레어 바이 블루에서 진행하는 이번 "Supremacy" 전시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장소는 호림 아트 센터 1층 레어 바이 블루(rare by blue) 큼지막한 제품들은 벌써 판매가..
언더커버 x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블루 제이"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지난 주말에 래플이 있었던 언더커버 x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저는 운좋게도 우리 컬렉터스 하이의 장준기가 ㅎㅎ 제 사이즈로 응모를 해준 덕분에 위 제품을 구할 수 있었어요 (고마워!!) 마침 오늘 택배가 왔길래 저녁에 상남자 언박싱을 찍고 올리려는...데...에러가 나서... 영상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아하하하;;;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싶어서 언박싱 대신에 옥상에서 몇컷 찍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ㅎㅎㅎ 오랜만에 데일리를 적습니다. 나이키의 데이브레이크는 빈티지 모델이라 에어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뭔가 이렇다...할 장점도 없는 제품이지만 최근 발매 되었던 테일윈드를 필두로 나이키와 사카이의 협업을 통해 나이키 올드 모델들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 ..
grafflex(그라플렉스) 전시회 "HIDDEN PLANET"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어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또 긴 시간 팬의 마음으로 바라본 아티스트 ㅎㅎㅎ 그라플렉스(grafflex)의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 스니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라플렉스의 아트워크를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아티스트이지만 몇 가지 살짝 소개드리면, 우리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이키와의 협업은 물론 뉴에라 몽블랑 롯데 면세점, 던킨 도넛 페리에 등 그래픽 아트, 조각, 아트 토이, 커머셜 아트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그만의 독특한 BOLD함을 맘껏 뽐내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그가 예전에 아메바 컬처 아트 디렉터로 있던 시절, 그리고 훕소울과의 협업을 하던 시절부터 그의 작품들을 좋아했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2016년, graff..
DT275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동대문 두타 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큐레이팅 스토어 "DT275" 오프닝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 초대해주신 두산, GQ KOREA 감사합니다! DT275는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오른쪽)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디자이너 이규범 대표(가운데)가 함께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목요일이었던 이날은 정식 오픈(금요일)에 앞선 오프닝 파티였는데요. 오픈과 함께 발매한 제품은 나이키 x E.U. 협업 의류, 신발 및 가방 등이었습니다. 파티에 참석한 분들도 제품 구매가 가능했어요(!!) E.U.는 Emotionally Unavailable의 약자로 이규범 대표가 Clot의 진관희와 함께 만든 브랜드라고 하네요. 앞으로 DT275에서 클랏의 제품들 또한 단독으로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