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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daily/오렌지킹

데스 스트랜딩 플래티넘 겟

날 위해 플래티넘을? 정말 고맙다.

데스 스트랜딩을 시작한지 어언...두 달 정도 되었군요.

 

물론 엔딩을 본 지는 좀 되었고

이거저거 딴 게임들 하다가...

며칠 전부터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기 위해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9년 최고의 게임이었기 때문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플레이했는데요 ㅎㅎㅎ

 

내가 바로 진정한 전설의 택배 보이

바로 조금 전...

모든 트로피를 획득하고, 플래티넘 프로피가 주어졌습니다.

 

플래티넘 따기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귀찮은 요쇼들을 다 클리어해야하지만

정말 몇몇 게임들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트로피들이 많아서

(그래서 저는 트로피 작업은 거의 안해요...이제 3개 뿐...)

이 정도면 무난하게 클리어 한 것 같습니다.

 

게임 클리어 후의 소감은...

초반 진입 장벽이 좀 있어서 그렇지

할 수록 재밌고, 액션도 많아지도, 스토리도 정말 좋았습니다.

 

코지마 히데오 게임...특유의

초반, "이게 대체 뭔소리야?"...부분만 잘 이겨내면

마지막에 퍼즐을 다 맞춰주기 때문에

아주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세일 들어갔더라구요? ㅋㅋ)

 

아...그러고보니 정작 메기솔 5는 플래티넘을 안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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