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
오늘은...하남 스타필드, 코에보 스토어에서 진행된
아크로님 x 코에보 파티에서 ACRONYM의 수장, 에롤슨 휴를 직접 만났습니다.
사실 파티...라고는 하지만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갔는데요.
파티장 안팎에서 이야기 나누고, 사진도 흥쾌히 찍어주시고
혹시 싸인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들고 간
"아크로님 x 나이키 프레스토 미드"를 슥 알아보시고
먼저 엄지척👍🏻 해주는게 아니겠어요 ;ㅂ;
제가 참 소심해서 이런 부탁 잘 못 드리는데...
용기 내어 그의 신발에 싸인 받았습니다.
thank you Errolson,
it was truly an honor to meet you.
이후에도 꽤 긴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또 다른 나이키 협업을 기대해도 될까요?”
“히데오 코지마 감독과의 콜라보도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등
그러자..."다음 달에 데스 스트랜딩 나오는 거 알지?😉"하면서 윙크를...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셨어요.
(광고/룩북에서 항상 심각한 표정이라 차가운 분일 줄 알았는데 굉장히 잘 웃고 너무나 매너가 좋으셨습니다)
"이거 봐라~ 한정판!" (베이퍼 맥스 부분이 크롬!!)
"전 세계 7족 정도밖에 없다규!" 하는 귀여움 모습을 보이기도 ㅎㅎㅎ
이렇게 멋진 자리에,
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디자이너/디렉터를 만나게 해 주신
우리 와디님 @wadism
코에보 @coevo_kor
아크로님 @erlsn.acr
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에롤슨이 나오길 (싸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죠니츄...
그리고 결국 이 날 에롤슨에게 가장 멋진 싸인을 받은 죠니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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