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이지 부스트 350 V2 "클라우드 화이트"와 "시트린"의 발매 후...
두 모델의 반응이...예상 이상으로...뜨뜨 미지근합니다...하하;;
많은 수량 발매된 탓도 있겠지만
"특별함이 없다"가 주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이지 부스트 350 V2의 인기가 식기 시작한 지는 좀 되었지만,
대륙별 한정 발매와 리플렉티브 버전의 초한정 수량 발매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었던 터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요.
이제 슬슬 V3를 내줘야 할 것 같은데.
지난 주말 동안 무려...V2의 3가지 추가 컬러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 "Yecheil"이라는 모델인데요.
(사실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해외 유튭을 봐도...옛칄? 옛체일? 예카일? 막 이러더라구요 ㅎㅎ;;
adidas Yeezy Boost 350 v2 “Yecheil”
Release Date: December 15th, 2019
$220
몇몇 스니커 뉴스 사이트 등에서는
"Yecheil"은 히브리어로 "May God live"라는 뜻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Yecheil이 아닌 Yechiel이라고 합니다.
뭐 단순한 오타인지, 일부러 그런 것인지, 혹은 다른 뜻이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Kanye의 애칭인 "Ye"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죠?
(공개된 다른 두 모델들도 Ye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구요)
그리고 새로 나올 앨범과 의류에도 Jesus is King 등
성경과 예루살렘 등에서 따온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검/빨 색상인가...했었는데
새로 나온 유출샷들을 보니,
지금까지 발매되었던 이지 부스트 V2 들의 색상이 골고루 사용되었군요.
검은색과 함께 섞인 패턴들을 잘 보면
클라우드 화이트의 하늘색, 신스의 분홍색, 안틀리아의 연노랑 등
많은 색상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지 부스트 최초의 "멀티" 컬러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욥.
이지 부스트 350 V2 "Yecheil"은 12월 15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 모델 자체에 리플렉티브 소재가 들어가 있어서
따로 리플렉티브 모델 발매가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막 이쁘다...하는 느낌은 없지만...
왠지...굉장히 소량 발매되고, 귀한 모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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