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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BURBERRY)"의 새로운 스니커즈 '아서 (Arthur)'를 위한 특별한 공간

버버리 (BURBERRY)가 단순히 체크무늬 패턴가 유명한 브랜드로 알고 있다면 당신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지난 SS19 컬렉션부터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손이 닿은 버버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하우스 브랜드가 펑크의 여왕이 힘을 합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리카르도 티시는 이제 스니커즈의 영역까지 버버리의 매력으로 채울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서(Arthur)' 스니커즈는 영국 웰링턴 공작 1세 '아서 웰즐리'가 즐겨 신은 두툼한 아웃도어용 신발에서 시작된 웰링턴 부츠와 레인부츠의 러버솔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스니커즈다.

 

'아서 (Arthur)' 스니커즈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버버리는 하입비스트(HYPEBEAST)와 3D 아티스트 프레드릭 헤이만이 '변형(Metamorphosis)'라는 테마를 통해 평면의 2D가 입체의 3D로 변하는 순간 보이는 초현실적인 배경 속 '아서(Arthur)' 스니커즈가 탄생하는 과정을 표현한 인스톨레이션을 제작했다.

 

이번 인스톨레이션의 메인 모델로는 국내의 힙합 아티스트 식케이(Sik-K)와 중국의 모델 이란(Yiran)이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끊임 없이 자신의 내면 속 생각을 언어로 풀어내야 하는 모습과 무표정 속의 내면을 여러 대의 브라운관을 통해 표현했다.

 

 

 

버버리의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아서(Arthur)' 스니커즈는 나일론과 스웨이드로 제작된 5 가지 컬리웨이와 버버리의 아이콘인 빈티지 체크가 적용된 아카이브 베이지,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의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 T와 B를 조합한 새로운 그래픽 패턴을 적용한 모노그램 E-캔버스 모델까지 총 7 가지의 바리에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BURBERRY)와 하입비스트(HYPEBEAST)와 프레드릭 헤이만 함께한 3D 인스톨레이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는 10월 28일에서 11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봇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아서 (Arthur) 스니커즈

가격 : 1,09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