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종사자 분들을 위한 나이키 에어 줌 펄스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병원, 특히 큰 대학 병원 등에 갔다가 의사, 간호사 분들이 신기하게 생긴 신발을 신은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병원 외에서는 본 적이 없는 신발들이 대부분 하얀색에 두툼하게 생겼고,

어떤 제품은 맥스 에어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크록스와 비슷하게 생겼거나, 아니면 아예 크록스를 신고 근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어쩔 수 없는 신발쟁이라 그런지,

병원에 갈 때마다 의료종사자 분들의 신발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매번 생각하는 것이...

 

"뭔가 신고 벗기 편하고 발을 다치지 않기 위한 특수화처럼 보이는데..."

"왜 나이키나 아디다스에서는 만들지 않는 걸까?"

 

그래서 만들었다고 합니다(음??)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분들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시지만

그 와중에 대기도 해야 하고, 긴급상황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분들의 신발은 신고 벗기 편해야 하고,

장시간 서있는 경우가 많으니 쿠션도 편해야 하고,

이물질이 묻어도 잘 닦여야 하며, 가벼워야 하겠죠.

 

나이키 에어 줌 펄스가 바로 그런 신발이라고 합니다.

 

 

아웃솔과 신발 측면에 있는 *(별 모양)은

엠뷸런스, 의사 분들 가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tar of life"에서 가져온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나이키는 매년 도언베커 어린이 병원과 함께

어린 환자들을 돕고 용기를 주는 도언베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컬렉션 또한 준비했다고 합니다.

 

의료종사자 분들을 위한 특별한 에어 줌 펄스는

12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병원에서도 곧 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