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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이지 부스트 350 V2 "신더" 리플렉티브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2020년에도 이지 부스트 350 V2 라인이 계속될 모양입니다만...

솔직히 곧 발매될 "예샤야"를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는 모델이 없습니다.

예샤야 또한 그렇지만, 기존에 있었던 컬러 같기도 하고

몇몇 모델은 "왜 이런 걸 만들었지?" 싶은 모델도...

 

그러다 눈에 들어오는 모델이 하나 나올 모양입니다 (후후)

 

adidas Yeezy Boost 350 v2 “Cinder”

Release Date: Spring 2020

$220

Style Code: FY2903

 

이지 부스트 350 V2 "신더"라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 속의 모델은 "신더" 리플렉티브인데요.

 

기존의 리플렉티브 모델들과는 다르게

프라임니트 어퍼에 스카치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투명 띄 부분에 스카치가 들어갔습니다. (나쁘지 않은데요?)

 

나무, 석탄 등이 타고 남은 "재"라는 뜻을 가진 Cinder는

이름답게 짙은 회색과 회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의 반투명했던 350 V2의 미드솔/아웃솔과는 다르게

불투명한 고무가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생고무 아웃솔(혹은 그와 비슷한 색깔)을 사용한 것 같네요.

부스트라고 쓰여있는 pod 부분에 다른 색깔이 들어간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고요 ㅎㅎㅎ

 

다만, 아웃솔이 불투명해진 것은

직접 실물을 봐야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눈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뭔가 굉장히 어색해 보이네요;;

 

그래도 리플렉티브 모델은 한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보니 그냥 블랙이 이쁘긴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