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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반스 "Foot the Bill" 프로젝트

코로나바이러스로 얼어붙은 스몰 비즈니스를 돕는 반스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미국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마스크 쓰는 문화가 없어서

마스크를 쓴 사람을 확진자로 몰아가거나

마스크의 중요성을 아예 모르거나, 이제는 구할 수 조차 없어서

매일 더욱 심각해지는 것 같아요.

 

현재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자가격리를 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집 밖에 나갈 수 없으니 소기업부터, 레스토랑,

그리고 작은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스몰 비즈니스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반스에서는 “Foot the Bill” 계획이란 것을 세웠다고 합니다. 

 

“풋 더 빌” 계획은 스케이트 샵, 레스토랑, 소공연장 등과 반스가 협업하여 현재

약 30가지 종류의 한정판 디자인을 가진 반스 슬립온과 반스 에라를 판매 중입니다.

 

이 중에는 “블랙 쉽” 같은 유명한 스케이트 샵과 작은 로컬 스케이트 샵들,

그리고 정말 식당 들의 로고와 참신한 디자인이 들어간 모델로 가득합니다.

 

이 신발들이 팔릴 때마다 약 80개의 로컬 스몰 비즈니스를 직접적으로 돕는다고 하네요.

 

반스의 이벤트/프로모션 부사장이자 브랜드 설립자의 아들 스티브 밴 도렌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의 아버지 폴 밴 도렌은 항상 우리가 신발을 만드는 사람 회사(people company)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한 때 작은 회사였고, 이러한 파트너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부디 고객, 소비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빌려주기 바랍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시작이지만 커다란 발걸음이 될 반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풋 더 빌 제품들은 지금 바로 vans.com/footthebill 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판매에서 발생된 수익은 해당 비즈니스에 직접 전달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