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브랜드, 인종 평등과 사회 정의를 위해 1억 달러 기부

앞으로 10년간 평등, 정의, 교육을 위해 블랙 커뮤니티 지원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Black Lives Matter,

현재 미국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국 내 인종 차별과 경찰들의 과잉 진압,

나아가서는 이를 해결할 마음이 없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까지 더해

계속해서 갈등이 고조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내 여러 브랜드들과 편집샵들, 리셀샵들도

블랙 커뮤니티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놓고 있으며

NBA 선수들과 유명인들도 평화적 시위에 동참하는 등

약탈자들에게 집중된 언론과 사회 분위기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마이클 조던과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와는 별개로)

향후 10년 동안, 인종 평등, 사회 정의, 그리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Jordan Brand is us, the Black Community,”

"조던 브랜드가 곧 블랙 커뮤니티"

 

"조던 브랜드는 언제나 가족이었으며,

우리는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차별과 맞서 싸우며,

인종차별과 불의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대표합니다."

 

"흑인의 삶/생명은 중요합니다.

이는 논란의 여지가 아닙니다.

이 나라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인종차별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흑인들의 삶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전념할 것입니다"

 

조던 브랜드는 이미 어린 흑인 청소년,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인

"조던 윙즈"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기부는 그 보다 더 크고 광범위한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던 브랜드의 사장, 크레이그 윌리엄스는

공동체와 정부, 시민 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작은 한 걸음 혹은 역사를 바꿀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인종차별은 사라져야 하고,

무고한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안심하며 보호 받길 바랍니다. 

또 모두가 올바른 교육과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