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마이클 조던이 직접 신었던 그 신발
1985년 여름, 이탈리에서 열렸던 시범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의 슬램덩크로 인해 백보드를 산산조각 낸 적이 있죠.
당시에 입었던 오렌지/블랙 색상의 저지를 베이스로
2015년, 에어 조던 1 "섀터드 백보드"라는 제품이 발매되었고
(같은 날 이지 부스트 350 "터틀 도브"가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날부터 오늘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론 1985년 여름에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모델은
오렌지/블랙 색상의 에어 조던 1이 아닌,
에어 조던 1 "시카고"였죠.
시범 경기날 마이클 조던이 직접 신었던 이 모델이
Stadium Goods x Christie’s ORIGINAL AIR 경매 이벤트의
11가지 출품작 중 하나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30일에 진행 될
이 오리지널 에어 조던 1 섀터드 백보드의 최종 입찰가는
약 85만 달러...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니다.
아, 그리고...
당시 부서진 백보드의 파편이
왼쪽 켤레에 아직도 박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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