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협업했던 여성의류 중에 이토록 뜨거웠던 협업이 있었을까요? 바로 나이키와 앰부시(AMBUSH)의 콜라보는 2018년 말을 뜨겁게 했었던 콜라보였습니다. 앰부시의 디자이너 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금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데요.
칸예 웨스트와 퍼렐 윌리엄스 같은 아티스트들이 앰부시의 액세서리들을 착용하기 시작하여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칸예 웨스트를 통해 킴 존스와의 인연을 이어나가던 그녀는 킴 존스가 디올의 디자이너를 맡으면서 디올의 주얼리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나이키와의 협업에서는 주얼리와 액세서리가 아닌 의류 라인들을 발매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는데요.
<한국계 미국인이자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앰부시의 디자이너 윤>
그런 그녀가 그녀의 인스타(@yoon_ambush)에 AW 19 컬렉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AW 19 컬렉션 제품 중 컨버스와의 협업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AMBUSH AW19 컬렉션으로 공개된 컨버스 협업 스니커즈>
디자이너 윤이 공개한 컨버스 협업 스니커즈는 1940년대의 컨버스 밀리터리 부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두꺼운 미드솔과 슈레이스 홀더의 모양새가 밀리터리 부츠의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여 주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모델을 보는 순간 굉장히 취향을 저격당했는데요. 다만 열심히 신다가 오염이 된다면 마음이 아플것 같기는 합니다.
공개된 협업 스니커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종류로 확인이 되었고, 발매일과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면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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