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sneakers

사카이 X 나이키 협업 신제품 공개

작년 이맘때 쯤이었죠.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제품이 패션위크에 처음 공개되었을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카이가 이런 제품을!? 이라는 생각에 깜짝 놀랐었는데요. 나이키와 사카이의 이전 협업 제품들을 살펴보면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었는데요. 


<이런 제품이나>

<이런 제품들...>


그랬던 사카이가 작년 패션위크에는 깜짝 놀랄만한 제품을 선보였었는데요. 바로 와플레이서와 데이브레이크, 블레이져와 덩크를 해체하여 재해석한 제품들을 발표했었죠. 





<이런 제품들을 기다렸어요>


저는 이 제품들을 보자마자 한방에 홀려버리고 말았는데요. 사카이와 나이키는 위의 제품들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한동안은 꾸준히 발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같은 제품들이 소개되었는데요. 








<2019년 패션위크에 공개된 사카이 X 나이키 제품군>


이번에 공개된 LDV 와플레이서 데이브레이크와 블레이져 덩크는 컬러웨이의 변경과 몇몇 구성품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선 작년에 공개된 제품들과는 다르게 흰색, 회색, 검은색 위주의 컬러가 사용되었고, LDV 와플레이서 데이브레이크에는 슈레이스에 퍼를 추가할 수 있는 요소를, 블레이저덩크에는 지퍼를 통해 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요소의 구성품이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비슷한 방식의 구성품들은 있었지만, 슈레이스를 구성품에 연결하는 방식은 참신한 것같습니다. (전혀 다른 신발이 되어버렸어요. )


과연 작년에 공개된 모델들에도 같은 구성품이 포함이 될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엄청 기대하고 있는 스니커즈인데, 제발 꼭 하나라도 제 손에 들어오기만을 희망합니다.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