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작된 에어맥스데이 행사는 매년 해를 거듭할 때마다 진화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한국에서도 에어맥스데이 행사를 진행했었고, 서울 가로수길에서 House of Airmax 행사의 진행과 함께 에어맥스제로가 발매되었었죠.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에서 진행되었던 House of Airmax>
2016년에는 현재의 홍대의 에어맥스랩(현재 홍대 SNKRS)에서 에어맥스데이 팝업스토어가 열렸었고, 에어맥스 HTM 시리즈가 발매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2016년 에어맥스데이 행사의 백미는 바로 처음으로 진행된 Vote 이벤트였습니다. 재발매를 원하는 에어맥스에 투표하자는 컨셉으로 Vote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당당히 1위를 했던 에어맥스1 엘리펀트 모델은 2017년에 리트로 되었습니다.
<2017년 발매된 에어맥스 HTM>
2017년 에어맥스데이 역시 홍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렸었고, GD가 광고했던 베이퍼맥스를 실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되었죠. 그리고 2017년도 역시 Vote 이벤트를 통해 에어맥스 컨셉스니커즈를 발매할 제품에 투표하자는 의도 였습니다.
<2017년 리트로되었던 에어맥스1 OG와 엘리펀트, 그리고 새로운 에어맥스인 베이퍼맥스>
그리고 2017년 Vote 이벤트에서 당당히 1위를 하였던 션우더스푼의 에어맥스 97/1이 실제로 발매되었었죠. 그외에도 에어맥스 사파리의 리트로와 에어맥스 270이 공개되었었는데요. 2018년의 Vote 이벤트는 6개의 도시에서 선정된 스니커즈 디자이너의 컨셉을 통해 도시별 1개의 제품을 실제로 발매하는 투표를 진행했었죠.
<2018년 에어맥스데이를 장식했던 에어맥스 사파리팩과 션우더스푼 에어맥스 97/1>
그렇게 2018년에 Vote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의 컬렉션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On Air 컬렉션인데요. 총 6종류의 에어맥스가 발매될 예정입니다.
Nike Air Max 98 'La Mezcla'
City: New York
Designer: Gabrielle Serrano
Nike Air Max 97 'Neon Seoul'
City: Seoul
Designer: Gwang Shin
Nike Air Max 97 'London Summer of Love'
City: London
Designer: Jasmine Lasode
Nike Air Max 1 'Tokyo Maze'
City: Tokyo
Designer: Yuta Takuman
Nike Air VaporMax Plus 'Paris Works in Progress'
City: Paris
Designer: Lou Matheron
Nike Air Max 97 'SH Kaleidoscope'
City: Shanghai
Designer: Cash Ru
2019년의 에어맥스데이를 장식할 On Air 컬렉션. 다양한 에어맥스가 다양한 컨셉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맥스98 La Mezcla 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에어맥스데이까지 약 한달 반정도 남았는데요. 2019년의 시작을 장식하게 될 에어맥스데이 행사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은 장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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