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느낌의 에어 조던 33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2017년 말부터 시작된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더 텐 컬렉션도 이제 막을 내렸죠.

하지만 나이키...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는지

더 텐 시리즈의 느낌적인 느낌을 담은 에어 조던 33을 발매할 모양입니다.

Air Jordan 33 "Vast Grey"

Release Date: 03/07/19

Color: Vast Grey/Cone-Sail-White

Style #: AQ8830-004

Price: $175

물론, 느낌만 그럴 뿐, 

버질 아블로가 손을 댄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흰색 메쉬, 옅은 회색의 가죽, 오렌지색 스티칭, 아이보리색 미드솔,

에어 조던 33 트레비스 스캇에도 있었던 노란색 "풀 투 릴리스" 택,

그리고 패스트핏 레이싱 시스템의 끈은 형광 초록색...마치 더 텐 시리즈의 추가 끈과 같은 색상이네요.

사실 더 텐 컬렉션이 나오고 있는 동안에도

"유틸리티" 시리즈...그리고 몇몇 오프 화이트의 느낌을 내는 제품들이 발매되곤 했는데요.

흠...뭐 꼭 그런 요소들을 제외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옅은 회색 가죽 부분에 추가된 그래픽들 덕분에

약간은 심심했던 디자인이 상당히 재밌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뒤쪽 디자인이...와우...

좋은데요 이거...

뭐랄까...건프라에 먹선 넣고, 데칼 작업을 한 느낌 같기도 하고...

좀 제 취향...허허허

에어 조던 33 "배스트 그레이"는

3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 또한 변함없는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