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음...에어 조던 31에서 가까스로 되살아난...에어 조던 시리즈
에어 조던 32는 뭐...비주류의 왕 에어 조던 2가 베이스였기 때문에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했다!"...라는 느낌이 있었지만
에어 조던 3라는 멋진 베이스 모델을 두고...에어 조던 33은 고전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끝인가...하던 와중 에어 조던 33 로우가 발매된다고 합니다.
Air Jordan 33 Low
Release Date: April 4th, 2019
Style Code: CD9560-106
몇몇 매체에서는 에어 조던 33 SE 로우로 표기하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화이트 시멘트" 색상...
즉...에어 조던 3 오리지널 컬러웨이를 (왜 이제서야...) 적용한 모델인데요.
미드솔...은 확실 화이트 시멘트/슬램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뭔가 코끼리 패턴에 인색한 모습
그나마 뒤쪽에 들어간 코끼리 패턴도...색상이 오리지널과는 다른 베이지/화이트 조합이군요.
로우컷이 되면서 달라진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에어 조던 33의 정수라고 볼 수 있는 패스트핏 레이싱 시스템도 살짝 달라졌습니다.
시존에 스트랩 부분은 엘라스틱 밴드로 교체되었고
발등에 노출되어있던, 패스트핏 시스템의 와이어도 신발 내부로 숨었네요.
내부에도 붉은색 밴드 안으로 숨은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와이어에서 밴드로 변경되었나? 싶었는데
신발 뒤쪽에, 와이어가 노출되어있는 것으로 보면,
와이어는 내부에 그대로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미드컷 모델에는 이 뒤쪽 와이어가 보이지 않았는데
앞부분의 와이어가 발목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면
오히려 미드컷 모델보다 한 단계 더 진보한 패스트핏 시스템을 가진 모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텅 부분과 뒤쪽 풀탭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컸던...미드 컷 모델에 비해
로우 컷 모델은 밸런스를 잘 잡은 듯 모습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점은 좀 남습니다...
에어 조던 3의 디자인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조금 더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텐데... 하아...
코끼리 패턴 부분만이라도 회색/검은색으로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화이트/시멘트...컬러는 그렇다 치고... 블랙/시멘트는 제대로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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