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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ashion

Supreme X Jean Paul Gaultier

지난주 갑자기 뜬금포로 공개되었던 한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슈프림과 쟝 폴 고티에와의 협업 소식이었는데요. 

어제 저녁이었죠. 슈프림 X 쟝 폴 고티에 룩북이 공개되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쟝 폴 고티에!? 쟝 폴 고티에 향수는 그래도 어느정도 들어보셨을텐데요. 

1970년대 피에르 가르뎅에서부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여

2010년까지 에르메스의 여성복 디렉터를 맡았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마돈나의 1990년 '블론드 엠비션' 투어의 콘 코르셋이 바로 쟝 폴 고티에의 작품입니다. 

 

<쟝 폴 고티에의 콘 코르셋>

 

패션계의 악동이라 불리던 쟝 폴 고티에와 슈프림의 협업은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요. 

자, 그러면 룩북을 살펴보시죠. 

 

<Supreme X Jean Paul Gaultier>

룩북을 처음 느껴졌던 것은 클래식함과 테크의 조화, 화려함과 묵직함의 공존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스트라이프 클래식 슈트가 참으로 인상적이었고, 

Backpack MA-1이 가장 충격적이었는데요. 

음... 저는 잘 모르겠어요. 패션의 세계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군요. 

그리고, 쟝 폴 고티에의 자랑 향수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슈프림 X 쟝 폴 고티에의 협업은 이번주 목요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슈프림 X 쟝 폴 고티에 협업 제품의 룩북 및 제품 상세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슈프림 X 쟝 폴 고티에 협업 제품 보기

 

이상 컬렉터스 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