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EDOOBEAR입니다!
이번에 간단하게 리뷰해볼 제품은 CONVERSE X SLAM JAN "RECONSTRUCTED" 제품입니다.
BLACK/NAVY
PRODUCT NO : 164555C,
RETAIL PRICE : \129,000 / $110-120 / €120-155 / £ 110-120 (발매처 별 상이)
WHITE/EGRET
PRUDUCT NO : 164556C
RETAIL PRICE : \129,000 / $110-120 / €120-155 / £ 110-120 (발매처 별 상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화이트/베이지 제품은 가로로 반을, 블랙, 네이비 제품은 세로로 반을 갈라서 서로 이어 붙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매될 것으로 알려진 Feng Chen Wang X Converse 제품보다 디테일이 더 무난해서 평소에도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 평소에 265~275까지의 신발을 신으며, 정사이즈로는 270을 신습니다. 이번 CONVERSE X SLAM JAM 제품의 경우 CONVERSE CHUCK 70 제품을 베이스로 두고 있으며, 이 제품의 경우 대체로 업사이징을 하고 끈을 꽉 묶는 것이 대중적으로 많이 신는 방법인 것 같아 280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콜라보 제품이지만 박스는 무난한, 일반적인 컨버스 박스입니다.
사이즈 표기입니다.
MEN 9.5 WOMEN 11.5 UK 9.5 EUR 43 CM28
일반적인 척 70과 동일한 사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트는 Lost&Found라는 캐나다의 편집샵이었는데, 직배송으로 받았을 때 다른 인보이스는 없었지만 손으로 쓴 편지가 있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드디어 박스를 열었을 때 나오는 실물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WHITE/EGRET 컬러이며, 흰색 신발이 많이 없어서 이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으로는 척 70 제품의 발 안쪽의 컨버스 올스타 패치에 스티치가 들어간 것이 보이며, 반씩 나눠서 이어 붙인듯한 디테일이 아주 잘 보입니다.
신발의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발 안쪽에 디테일, 신발 중간의 이음새, 중창 중간 갈라 진부분 등등 가볍지 않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발끈은 기본적으로 앞부분의 EGRET색, 베이지색의 끈이 묶여있으며, 여분으로 각각의 제일 위쪽에 흰색 여분 끈 한쌍이 함께 있어서 둘중 마음이 가는 색으로 끼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그대로 베이지색 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블랙/네이비 제품의 경우 검정색 끈이 기본적으로 끼워져 있고 흰색의 여분끈 한쌍이 함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신발의 다른 디테일 부분들을 가까이서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색의 컨버스를 반으로 잘라서 이어서 붙힌듯한 모습을 하고있지만, 중창을 보면 알다시피 실제로는 그냥 하나의 신발에 그런 디테일을 넣은것 뿐입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다시피 바디부분에서도 겉부분에는 두가지 색을 이어 붙였지만, 실제로 발이 닿는 안쪽에 하나의 면이 더 있어서 그냥 이어 붙인 것보다는 훨씬 튼튼할 것 같습니다. 신발의 혀 부분 또한 반으로 잘린 디테일을 동일하게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깔창과 신발의 안창 부분 사진입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신발을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자세한 기술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신었을 때 일반 컨버스 제품치고 착용감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만약 로우탑으로도 나왔다면 여러 족 사서 데일리로 돌려 신어도 좋을뻔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4월 1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컨버스 스튜디오 70 팝업을 통한 선발매 이후 4월 15일 정식 발매가 예정이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ssense 온라인 샵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었고, 이후에 팝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월 15일에 월드 릴리즈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다음 주 수요일, 4월 24일에 한국에서는 29CM에서 진행하는 BLACK DEAL을 통해서 컨버스 코리아 정식 수입제품이 온라인 단독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원하지만, 아직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그때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잠이 안 와서 쓰는.. 간단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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