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머리가 계속 아프네요...오렌지킹입니다.
최근에는 글 쓸 시간이 좀 없었어요.
계속 이런저런 일로 움직이다 보니 집에 돌아오면
리뷰나 뉴스 쓸 기운 혹은 기분이 없더라구요...
금방 정신 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새로운 에어 조던 1 "디파이언트"에 대한 소식입니다.
제가 이전에 에어 조던 1 디파이언트 "쿠튀르"를 리뷰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죠.
미국 공홈에서 구매한 "쿠튀르"의 주문서를 보니
Air Jordan 1 Defiant Style이라 적혀있었고, 그렇다면,
"'디파이언트'는 애칭 혹은 이름이 아니라 하나의 시리즈명인 것 같다"...고
그리고 정말, 쿠튀르에 이어 두 번째 디파이언트 시리즈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images via @hanzuying
오피셜 이미지는 아니지만, 유출된 사진 속의 모델을 보면
에어 조던 1흰/검과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흰색과 검은색 부분의 가죽 퀄리티 모두 상당히 좋은 듯 보이고,
검은색 가죽 위로는 빨간색 스티치,
윙로고 주변으로도 두껍게 스티칭을 해놓았고,
무엇보다
스우쉬가 뜯겨나간 듯한 모습의 측면 스우쉬 부분의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Air Jordan 1 Retro High OG Defiant
Release Date: July 2019
Color: White/Black-Gym Red-Tour Yellow
Style #: CD6579-071
Price: $160
음...사실 말이 인상적이지...
"아...이놈의 해체주의는 대체 언제까지..."하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ㅎ
한가지 더 재미있는 포인트라면,
왼쪽 켤레의 안쪽 측면에만 노란색 스우쉬가 달려있습니다.
게다가 요 녀석은 빨간 스티치가 아닌 노란 스티치를 갖고 있네요.
스우쉬가 다 뜯겨진 가운데 갑자기 생뚱맞게 하나만 노란색이라니...뭔가 스토리가 있는 걸까요?
첫 번째 모델이었던 "쿠튀르" 또한 디파이언트 시리즈의 첫 작품답게
에어 조던 1 밴드의 스토리를 갖고 있었기에,
이 녀석은 또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집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왠지 제 눈에 좀 별로인 거 보니 인기가 좋을 건가 싶기도 하고...)
요즘 다시금 에어 조던 1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에
대중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한데요.
음...개인적으로는
이미지상, 가죽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여서...실물이 이쁘지 않을까 해요.
처참한 빨간 스티치...를 그냥 다 뽑아버리고...
에어 조던 1 트래비스 스캇 처럼 역스우쉬나 커스텀으로 달아버릴까요...쿨럭 ㅎㅎㅎ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파이언트의 두 번째 모델의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7월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60.
'news > sneak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마르도 함께하는 에어 조던 7 X Patta (0) | 2019.05.14 |
---|---|
[드로우] 나이키 CPFM 에어 베이퍼맥스 2019 응모 링크 (0) | 2019.05.14 |
모나크의 컬러 그대로 가져온 M2K (0) | 2019.05.13 |
슈프림 에어 조던 14의 추가 컬러 (0) | 2019.05.13 |
Sacai (사카이) X Nike LDWaffle 해외 발매처 정리 (0) | 201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