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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1 브레드의 번호 23, 45 도대체 왜 논쟁인가?

23 or 45

 

올해 연말에 발매 될 예정인 에어 조던 11 "Bred"의 힐에 들어갈 번호에 대한 갑을논박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발매한 에어 조던 11 "Space Jam"부터 시작된 오리지널로의 회귀로 인하여 45 자수가 들어갔으며 바로 작년 발매된 에어 조던 11 "Concord"에도 45는 프린팅 되었다. 이 두 모델의  경우 원래 공개해야할 시점보다 빠르게 1994-1995시즌의 플레이 오프 마이클 조던이 직접 경기용으로서 착용한 모델이며 45번으로서의 복귀를 알린 두 모델이였다.(1,2차전 콩코드, 4차전 이후 스페이스 잼) 따라서 오리지널로서의 회귀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한 넘버가 45번 인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결국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하지만 이번 브레드의 경우 1995-1996 시즌의  발매가 되었으며 그는 정확히 23번의 번호를 가진 선수로서 에어 조던 11 브레드를 신고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경기를 뛰었다. 물론 그의 45번으로 복귀가 정해진 시점에서 나이키는 45번이 들어간 샘플로서 브레드 컬러웨이의 모델을 제작했단 것은 사실로 밝혀진 이야기지만 샘플은 샘플일뿐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를 담아 오리지널로서의 의미는 23번이 적합하다. 과연 올해 연말의 에어 조던 11 브레드는 어떠한 스토리 텔링으로 23번과 45번의 갈등을 해결할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