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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몽블랑 베이프의 카모 패턴에 빠지다. Street Luxury 스트릿 웨어 브랜드의 아이콘 중 하나인 베이프가 독일의 명품 만년필 브랜드 몽블랑과 손을 잡았다. 전혀 연관성이 안느껴지는 이 두 브랜드의 조합이 익숙함이 느껴지는 건 지난 슈프림과 루이비통 이후 럭셔리 브랜드와 스트릿 브랜드의 협업이 이젠 불가능이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몽블랑의 대표적인 만년필이 아닌 가죽으로 만들어진 클러치, 문서 가방, 지갑, 펜 파우치로 구성되었다. 이 모든 아이템들은 베이프의 상징적인 1st 카모 패턴이 적용되었으며 카모 패턴 속에는 몽블랑의 로고가 들어가있으며 물론 몽블랑의 상징인 몽블랑 스타도 잊지 않았다. 아직 정확한 발매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발매 될 것이다. BAPE x Montblanc Leather..
가죽만으로 만들어낸 가장 해체적인 신발 1984 Classic 에어 조던 1보다 먼저 만들어진 농구화 반달 하이를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가죽과 스웨이드만을 여러겹으로 중첩하여 디자인된 이번 모델은 그저 가죽 본연의 느낌만을 강조하여 제작되었으며 재봉을 통한 디테일 요소를 연결하여 마치 비스포크로 제작된 슈즈를 보는 느낌을 준다. 신발의 끈 또한 외부 돌출은 오직 중앙 끈 조이개만을 보여주며 인솔은 좌 우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들어가있다. 마치 지난 2018년의 PSNY와 나이키가 협업을 진행한 에어포스 1 High & Low가 떠오르는 이번 여성을 위한 반달라이즈드 LX는 $130이란 가격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Nike Vandalized LX 발매일 : 2019년 여름 시즌 색상 : White/Platinum Tint-..
핸더스킴의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어 ZX 4000 4D Craftsmanship 일본의 가죽 장인 브랜드 핸더스킴과 아디다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은 아디다스의 ZX4000 4D로 장인과 최첨단 기술이 만난 묘한 순간이다. 어퍼에는 프라임니트와 핸더스킴의 가죽이 혼용되어 사용된 독특함을 자아낸다. 최근 점차 4D 솔의 제작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일만큼 다양한 모델에 4D솔을 적용하는 중인 아디다스지만 아직 가격 경쟁력 부문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더군다나 이번엔 핸더스킴의 가죽은 고가로 유명한 브랜드로 기존 다른 4D 스니커즈보다 고가의 가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ender Scheme x adidas ZX 4000 4D 발매일 : 2019년 6월 22일 스타일 코드 : F36048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