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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부스트 1.0

초심으로 돌아간 언디핏과 아디다스 Black Out 어느새 2년이 넘어가는 협업 아디다스와 언디피티드의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가 공개되었다. 가장 처음 협업을 발매했었던 울트라부스트 1.0에 언디피티드 로고가 브랜딩 된 모델로 발매 당시 오랜만에 찾아온 울트라부스트 1.0의 실루엣과 블랙과 화이트라는 심플한 컬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니커즈였다. 그 이후 다양한 운동과 관련된 의류와 스니커즈를 선보였던 두 브랜드지만 대중의 관심은 첫 협업에 비해 멀어져만 갔었다. 하지만 오늘 언디피티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공개된 초기 1.0 버전의 협업 모델을 완전한 블랙 컬러웨이에 로고는 3M 리플렉티브 소재로 강한 빛을 받으면 반사를 일으킨다. 최근 이지부스트의 행보처럼 리플렉티브 소재를 사용한 모델의 발매로 다시 한번 언디피티드의 인기..
[GQ]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1.0 OG 부스트 신화를 이끌었던 바로 그 신발이 돌아온다. 울트라 부스트 1.0은 그리 긴 역사를 가진 신발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스니커 신에서 높은 존재감을 차지했다. 2015년 세상에 나온 이 신발은, 아디다스의 새로운 폼 쿠셔닝인 울트라 부스트를 적용한 첫 번째 러닝화였다. 또한 획기적으로 나사와 보잉에서 사용하는 모션 캡처 장비 ‘아라미스’를 통해 뼈와 근육의 움직임을 매핑한 뒤 디자인에 반영했다. 갑피에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프라임 니트’ 소재가 아디다스 최초로 쓰였다. 물론, 기술적으로 아무리 완벽한 신발이라고 해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더구나 울트라 부스트 1.0이 이제 막 출시됐을 때, 스니커 마니아들은 180달러나 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