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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독립이 아닌 노예제를 기념해버린 에어 맥스 1 4th Of July?!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발매했었던 에어 맥스 1 "4th of July"가 미국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다. 바로 신발의 힐에 들어간 미국의 뱃시 로스기로 불리는 초기 성조기의 패치를 부착한 것이 그 이유. 초기 성조기는 지금의 성조기와 달리 좌측 상단에 오직 13개의 별만이 그려져있는데 이 후 미국의 주 (State)가 늘어가면서 점차 별의 개수도 늘어나 지금의 성조기가 되었다. 하지만 옛 성조기의 13개의 별은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와 민족주의의 상징으로서 여겨지기도 하며 과거 노예제가 존재하던 시절을 의미한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될 여지가 있다. 문제가 제기된 순간 나이키는 즉시 판매를 중단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량을 회수했다고 ..
에어 조던 레거시 312 "드림 팀"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에어 조던 1, 에어 조던 3, 그리고 알파 포스 로우를 합친 모델,에어 레거시 312가 등장한지도 벌써 반년이 되어가네요. 첫 모델이었던 "스톰 블루"는 색상도, 가죽퀄도 상당했기에나름...괜찮은 인기를 누렸습니다만,이후 발매된 모델들은 가죽 퀄리티도 좀 떨어지고,대부분...세일, 아울렛 등 정가 이하에도 잘 팔리지 않았죠.(그래도 스톰 블루 모델은 구하고 싶네요...) 돈C가 만든 모델...이라는 느낌 보다는예전 스피자이크, 선 오브 마스...를 떠올리게 되기도 하구요. 그러던 와중, 오랜만에 괜찮은 컬러웨이가 발매될 모양입니다. Air Jordan Legacy 312$150Color: White/White/Midnight Navy-Varsity RedStyle Code:..
줌 코비 1 프로트로 "USA" 1996년, 대학을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에서 바로 프로로 전향한 아프로 머리의 청년.코비 브라이언트의 루키 시절이 어제 같은데, 은퇴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포스트 조던이라 불릴 때는 그렇게 미웠는데...은퇴를 남기고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아킬레스건이 끊어지면서도 자유투를 다 넣고 퇴장...현역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61점을 꽂아 넣는 모습을 보면서저도 모르게 울먹거리게 되더라구요 ;ㅂ; 코비는 하드우드를 떠났지만,다행히도 그의 시그니쳐는 코비 A.D., 코비 A.D. NXT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코비의 클래식 모델들,그것도 레트로가 아닌, 업그레이드 버전의 코비 "프로트로" 시리즈가 발매 되고 있습니다 :) PROTRO는,PERFORMANCE RETRO의 줄인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