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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오렌지킹의 스니커 리뷰 - 이지 부스트 350 V2 GID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상 리뷰는

조회수 효자상품이죠 ㅎㅎㅎ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그중에서도 야광 모델인 "글로우 인 더 다크" 모델입니다!

 

야광 모델 답게 박스 스티커에도 GID라고 적어놓았군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굉장히 소량 발매되었고

에어 이지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온 야광 모델이죠.

 

이지 부스트 750 중에도 야광 아웃솔 모델이...있었던 것 같은데

 

정식발매가 있었던가요? (기억이...)

위 모델을 감안하더라도 2016년 이후 첫 야광모델이기 때문에

이번 발매가 또 큰 관심을 얻지 않았나 합니다.

 

일단 영상 함께 하시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야광 부위 인데요.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는...이런식으로

신발 전체가 야광인 듯 했었는데

 

이후 구매자들의 후기, 리뷰를 보면

그냥 미드솔만 밝게 빛나는 사진들을 볼 수 있었죠.

 

그래서 저도 아...사기였나?...했는데

한 외국 유튜버분의 리뷰를 보니 신발 어퍼는 물론 신발 끈까지 야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한번 실험해본 결과...

 

프라임니트로 이뤄진 어퍼는 물론

신발 끈까지 모두 발광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빛을 쬐면 미드솔만 발광하고

어퍼부분까지 발광 시키려면 LED 라이트 등으로 충분한 시간 빛을 먹여줘야했습니다.

그래도 신발 전체가 빛나니 확실히 멋지긴 멋지더라구요 ㅎㅎㅎ

 

밝은 빛 아래에서도 정말 밝은 색상이긴 합니다.

형광색이었던 세미 프로즌 옐로 보다도 한 단계 더 밝다고 할까요?

정말 엄청나게 밝은 형광 야광 발광 광광...그런 색상이었습니다 ㅎㅎ

 

최근 아디다스는 이지 부스트의 발매에 대해

새로운 전략을 짤 것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처럼 발매 수량을 제한하는 대신에

더 자주 더 다양한 모델을 발매 한다는 전략이죠.

 

대륙별로 다른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이번 야광 모델처럼 굉장히 소량 발매를 하거나

스태틱, 스태틱 리플렉티브, 그리고 가장 최근의 블랙, 블랙 리플렉티브 처럼

일반 모델과 극한정 모델을 함께 발매하는 전략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지가 끝났다"라는 말은 들리지 않게되었네요.

 

오늘 제가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텍스트 리뷰로 금방 돌아올게요.

저희 GQ KOREA SNEAKERS 영상 리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상, 오렌지킹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