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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조던의 새로운 가족, 제이슨 테이텀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조던 브랜드의 대표가 되던 1997-1998년,

에어 조던은 더 이상 나이키의 한 제품 라인이 아니라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가 되었죠. (물론 여전히 나이키의 브랜치이지만)

 

이와 동시에 "팀 조던"이 탄생합니다.

나이키 소속 선수들, 아디다스 소속 선수들이 있는 것처럼

팀 조던의 선수들이 존재하는데요.

현재는 농구를 넘어 야구, 축구, 미식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소속되어있습니다.

 

야구에는 데릭 지터가 있었고,

 

축구에는 네이마르 주니어가 있죠!

그리고 가장 중심이 되는 농구 선수들은

레이 알렌,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 러셀 웨스트 브룩 등

정말 대단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전 마이클 조던의 인터뷰에서 들은 것인데,

아무리 한 가족인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이지만

소속 선수들을 공유(?)하거나 뻇거나 하지 않고 ㅎㅎㅎ

정정당당하게 서로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한다고 하네요!

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ㅎㅎ

NBA 파이널이 끝나고 얼마 뒤, 조던 브랜드는 팀 조던의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의 젊은 피! 제이슨 테이텀

나이키 어댑트 BB를 신고 처음으로 NBA 코트 위를 밟은 주인공이기도 한 제이슨 테이텀은

이번 오프 시즌, 나이키가 아닌 팀 조던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나마 최근 영입된 선수 중...에는 자바리 파커...가 있었는데

큰...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조던 브랜드가 제이슨 테이텀에게 거는 기대는 아주 클 것 같습니다.

이대로 계속 성장한다면,

레이 알렌, 멜로, CP3, 웨스트브룩에 이어 앞으로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재가 될 테니까요.

 

(아...카와이 레너드...;ㅂ;)

 

조던 브랜드는 같은 날,

제이슨 테이텀과 더불어 팀 조던의 새로운 막내,

워싱턴 위저즈의 루키 루이 하치무라의 합류 또한 발표했습니다.

NBA는 매 시즌 스타들이 탄생하고,

그들을 뛰어넘는 수퍼스타들도 태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또 그들 중에서도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선택을 받는 이들은 매우 드물죠.

새로운 시즌, 점프맨을 달고 코트 위를 날아다닐

제이슨 테이텀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