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의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콜라보들

Reebok's Innovations

 

지난 2017년 베트멍과의 협업을 진행한 낙서 퓨리의 이후 다소 이렇다 할 큰 모델이 드물었던 리복이 지난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공개한 2020년에 발매될 다양한 협업 모델로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런던 기반의 코트와일러, 홍콩 출신의 디자이너 XIMON LEE와 대만 출신의 디자이너 Angus Chiang과의 협업을 공개했다. 먼저 코트와일러와 Angus Chiang은 리복의 에너지 리턴 솔 유닛을 활용한 모델로 커다란 리복의 로고가 인상적인 반투명 TPE 소재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코트와일러의 3D Storm과 복합적인 디자인의 층구조를 접목시킨 Angus Chiang의 Energy Return Prototype을 선보였으며 XIMON LEE는 DMX Trail Hydrex라는 이름의 양말형 스타일의 네오프렌 어퍼를 사용한 트레일 솔이 적용된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까지의 리복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디자인들로 2020년을 채울 리복의 추후 발매가 기대되지만 다소 지금까지 유행하는 타 브랜드들의 스니커즈의 연장선상이라는 인상은 지울 수 없는 점이 아쉽다.

 

Reebok SS20 Paris Fashion Week

발매일 :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