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Of July?!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발매했었던 에어 맥스 1 "4th of July"가 미국에서 큰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다. 바로 신발의 힐에 들어간 미국의 뱃시 로스기로 불리는 초기 성조기의 패치를 부착한 것이 그 이유. 초기 성조기는 지금의 성조기와 달리 좌측 상단에 오직 13개의 별만이 그려져있는데 이 후 미국의 주 (State)가 늘어가면서 점차 별의 개수도 늘어나 지금의 성조기가 되었다. 하지만 옛 성조기의 13개의 별은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와 민족주의의 상징으로서 여겨지기도 하며 과거 노예제가 존재하던 시절을 의미한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될 여지가 있다. 문제가 제기된 순간 나이키는 즉시 판매를 중단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모든 수량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오히려 이 점으로 인해 스니커 중개 업체에서 이 신발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은 신기할 지경.
Air Max 1 "4th of July"
발매일 : 2019년 7월 1일
색상 : White/Midnight Navy-Neutral Grey
스타일 코드 : CJ4283-100
가격 : $110
'news > sneak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오파드 패턴의 부스트폼 (0) | 2019.07.03 |
---|---|
다시 펼쳐질 동물의 왕국 (0) | 2019.07.03 |
오프화이트와 프라그먼트를 오직 나만의 모델로 만나다 (0) | 2019.07.02 |
유럽의 Size?에서만 단독 발매될 Shox TL (0) | 2019.07.02 |
가족과 함께 이지 500도 풀 패밀리 사이즈 (0) | 2019.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