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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에어 조던 1 로우 "섀터드 백보드" 오피셜 이미지

안녕하세요. 2연타 오렌지킹입니다.

에어 조던 1 하면 역시 블랙 토, 브레드, 시카고! OG 컬러!

저도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ㅎㅎㅎ

그렇다면, OG 컬러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무엇이었을까요?

음...저는 감히...2015년에 발매되었던

에어 조던 1 "섀터드 백보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얼핏 블랙 토를 닮은 색배합이지만 토박스에 메인 컬러를 채운 이 녀석은 이후,

 

 

브레드 토, 파인 그린, 코트 퍼플 등의 새로운 색조합 시리즈들을 만들었고,

"리버스 섀터드 백보드"(혹은 2.0) 그리고 올해 나올 섀터드 백보드 3.0 까지...

OG가 아닌, 신규 컬러의 에어 조던 1치고는

정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지닌 모델이었습니다.

물론...

에어 조던 1 "카와이 레너드" 같은...무시무시한 모델의 발매도 있었지만,

발매 이후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가는 모델은 "섀터드 백보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물론...3.0은 좀...걱정이 되긴 하지만...

에헴,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 갑자기 따끈따끈한 소식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에어 조던 1 "섀터드 백보드"의 컬러를 가진

에어 조던 1 로우 "섀터드 백보드"의 오피셜 이미지가 공개된 것인데요.

호오...개인적으로는 이...길어진 텅에 점프맨 로고와 23 자수가 박힌...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조던 1 로우...중에서는 그다지 끌리는 모델이 없었는데요.

와...섀터드 백보드 효과인가요...이 녀석은 상당히 이뻐 보입니다.

 

Air Jordan 1 Low “Shattered Backboard”

$90

Color: Black/White-Starfish

Style Code: 553558-128

 

검은색 듀라벅과 가죽, 그리고 전에는 없던

나일론 텅에 점프맨과 23번 자수 등, 최근에 나오고 있는 에어 조던 1 로우 모델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 보이나 측면(패널)에 쓰인 흰 가죽이 무려 쭈글이 가죽이군요(?)

물론 에어 조던 1 하이 "섀터드 백보드" 같은

정말 야들야들라고 부드러운 가죽은 아니고...무늬만 쭈글이 가죽인 것 같습니다만

뭔가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아주 조금 아쉬운 점은

섀터드 백보드 시리즈와 동일한 오렌지색인 "스타피쉬(불가사리)" 색상이 쓰였지만

아이보리 색상인 Sail 컬러 대신 그냥 흰색이 쓰였다는 점 정도.

 

그리고 일단 (아직까지는) 섀터드 백보드가 실패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아...에어 조던 31 "섀터드 백보드는 빼고...)

(이거 저 샀는데...정가에...)

 

에헴...이번 로우컷 모델 또한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현재 에어 조던 1 로우 "섀터드 백보드"의 정확한 발매일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달, 적어도 다음 달 초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피셜 이미지가 떴으니까요!)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편인 $90입니다.

여러분은 이 모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자세한 발매 소식이 나오는 대로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