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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뒤틀린 황천의 에어모나크 IV 탄생!!

아마도 고샤 루빈스키(Gosha Rubchinskiy)는 다들 많이 알고 계실거예요. 러시아 출생의 디자이너로 아디다스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와 Rassvet이라는 브랜드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최근에 안좋은 이슈가 있었죠. 아직은 피카츄의 배를 만지고 있어야겠어요.)


그와 함께 현재 런던에서 가장 바쁜 디자이너죠. 마틴로즈 (Martin Rose)

마틴로즈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고샤만큼의 인지도를 가진 디자이너는 아닙니다. 하지만 NAPAPIJRI와 협업을 진행했었고, 본인의 이름을 브랜드와 현재 발렌시아가의 남성복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 혁오밴드의 보컬이자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오혁씨가 최애하는 디자이너라고 하네요.

그녀는 90년대를 재해석하며, 남성과 여성을 모두 아우를수 있는 디자인을 창조해내고 있죠. (짧은 식견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할게요!!)


<수더분해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능력자!!>


나이키는 오늘 마틴로즈와의 협업 제품을 발표하였는데요. 나이키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좀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을겁니다. 나이키는 지속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해왔다는 것을. 일례로 지방시의 디자이너였고, 현재 버버리의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티시와의 협업, 그리고 최근 존엘리엇과도 협업하여 M2K Tekno를 발매했었죠.


<아아 그는 벌버리로 떠났습니다...>


<에어모나크를 재설계한 존엘리엇의 작품>


그러면 마틴로즈와 나이키의 협업제품을 한번 확인해볼까요? 



마틴 로즈 역시 존엘리엇과 같이 에어모나크를 재해석하였지만 여전히 에어모나크라는 이름을 달고 있네요. 

사실 기존의 에어모나크와 큰 차이는 없지만, 약간의 디테일을 더하여 기존의 에어모나크와는 다르게 굉장히 청키한 느낌으로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요.  아직 발매일이나 가격등 공개된 정보는 없네요. 하지만 소식을 접하는 즉시!! 업데이트할테니 컬렉터스하이 계속 찾아주세요.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