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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스니커씬에 복귀하는 션 워더스푼

2017년 Air Max Day에 최다 투표로 선정되어 2018년에 발매되었던 그 신발. 기억하시나요? 

바로 Nike Air Max 1/97 션 워더스푼인데요. 발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Air Max 1/97의 두번째 제품과 새로운 Air Max 1의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스니커헤드들이 열광했었죠.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Sean Wotherspoon의 Air Max>

 

하지만 결국 위의 스니커즈들은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나이키와 션 워더스푼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말았죠. 

 

그런 그가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니커씬으로의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sean_wotherspoon에 Asics와의 협업을 예고했는데요. 

<Sean Wotherspoon X Asics>

젤 라이트 III로 예상되는 스니커즈의 바디 전체적으로 우리가 찍찍이라 부르는 벨크로를 사용했고, 

그가 좋아하는 코듀로이를 활용하여 스니커즈의 전체를 꾸몄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단 색감 자체가 누가봐도 션 워더스푼 같은 느낌인데요.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다른 이미지를 보시면 힐부분의 어퍼가 제거되어 있고, 아트모스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션 워더스푼과 아트모스, 그리고 아식스의 3자 협업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유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색감, 재질, 협업 참여자들로 인해 설레이기 시작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발매일이나 가격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정보가 나온다면 그 때 더 정확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맞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