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작년에 발매되었던 나이키 신발 아래 비브람 솔을 장착한 모델들을 기억하시나요?
디올, 나이키, 몽클레어,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 알릭스까지
요즘 가장 뜨거운 디자이너 매튜 M 윌리엄스의 작품입니다.
매튜 윌리엄스와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이
에어 포스 원을 베이스로 작업 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이틀 전, 매튜 윌리엄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새 협업작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색상은 총 네 가지로,
블랙, 화이트, 흰색 스우쉬를 가진 블랙 모델과,
마지막으로 (가장 멋진...) 검은색 완창을 가진 모델까지!
사진만 봐도...신발에 쓰인 가죽이 퀄리티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어 포스 1 하이 특유의 발목 스트랩 또한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벨크로 대신 매튜 윌리엄스 특유의...아니 시그니쳐인 롤러코스터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힐카운터 측면에는 금색과 은색으로
알릭스 브랜드의 풀네임 1017 A L Y X 95M을 새겼네요.
2020년에도 정말 많은 나이키 협업이 예정되어있지만...
아...검은색 완창이라니...참을 수가 없네요 하앜...
알릭스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발매일 및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가을 발매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제 막 사진이 공개되었으니
생각보다 일찍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바로 몇 시간전,
알릭스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화이트 모델과 블랙 모델의 선주문(pre-order)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380유로...한화로 약 50만원 정도군요...(쎄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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