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키입니다.
2017, 2018년이 버질 아블로와 오프 화이트의 해였다면
2019년은 제리 로렌조와 피어 오브 갓의 해...가 될 줄 알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트래비스 스캇과 칵터스 잭의 해였죠 하하;;
피어 오브 갓도 나이키와 여러 모델을 발매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은 피어 오브 갓 1,
그리고 피어 오브 갓 1 슛 어라운드였던 것 같습니다.
후속 모델들의 인기가 뜨뜻미지근하자,
다시 피어 오브 갓 1을 꺼내 들었지만...
첫 두 컬러, 블랙과 라이트 본 만큼의 인기 없었습니다.
이후 한동안 조용했었는데...
제리 로렌조가 마지막 칼을 꺼내 든 것 같습니다.
Nike Air Fear of God 1 “String”
Style Code: AR4237-902
나이키 피어 오브 갓 1 "스트링" 이란 이름의 이 모델은
가장 인기가 좋았던...블랙과 라이트 본을 섞은 듯한 모습인데요.
너무 뻔...하긴 한데 좋네요(뭐?)
깔끔하고, 다크 웨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침 아직 겨울이라...시즌도 딱 맞구요.
여전히 문제점이라면 높은 가격... 일 텐데요.
블랙 모델이 $395이었던 것에 비해...
이후 발매된 컬러들은 $350에 판매되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물론 그만큼 고급스러운 패키징에 전장 줌 에어 + 이중 줌에어
그리고 좋은 소재가 쓰이긴 했지만...
$250 정도만 돼도 더 잘 팔렸을 것 같은데 말이죠.
나이키 피어 오브 갓 1 "스트링"의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달 발매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컬러라...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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