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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neakers

케빈 브래들리의 나이키 SB "케빈 앤 헬" 팩

천국과 지옥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나이키 SB, SB 덩크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된 나이키 SB 덩크 "청키 덩키"는

벌써 200만 원대... 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나이키 SB에 SB 덩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프로 스케이터, 케빈 브래들리를 위한

2 종의 SB 블레이저가 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팩의 이름은 "Kevin & Hell"인데요.

헤븐 앤 헬을 케빈의 이름으로 "케빈 앤 헬"로 재밌게 표현한 것 같네요 ㅎㅎ

 

벨루어 소재로 만들어진,

일단 딱...색깔만 봐도...

지옥을 상징하는 듯한 검/빨 색상의 SB 블레이저 하이와

 

천국을 상징하는 하늘색, 구름 모양의 스우쉬 등이 들어간

SB 블레이저 로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케빈 브래들리의 SB 블레이저 로우는

구름 모양의 스우쉬 외에도 벨크로로 변경된 신발 끈,

또 뒤쪽에는 물방울 모양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천국"뿐만 아니라,

케빈이 비 오는 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또한 케빈 브래들리의 이름을 따서,

텅 부분의 나이키 택에는

나이키 SB가 아닌 나이키 KB라고 쓰인 것도 재밌습니다 ㅎㅎㅎ

 

케빈 브래들리의 "케빈 앤 헬" 나이키 SB 블레이저 팩

오는 6월 2일, (나이키 SB 어카운트를 가진) 스케이트 샵에서 한정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