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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fashion

언더아머가 만든 스포츠 마스크

하지만...바이러스는 못 막...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그리고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언더아머 등

여러 스포츠 브랜드들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이겨내기 위해

미국 및 전 세계 의료진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죠.

 

그중 언더아머는 지난 3월부터 약 450만 개의 마스크와 11만 6900개의 가운을

언더아머 본사가 위치한 미국 메릴랜드 주 전역의 의료기관을 위해 생산해왔다고 합니다.

 

이번에 언더아머가 공개한 제품은

이름 그대로 스포츠, 운동을 위한 마스크인

언더아머 스포츠 마스크입니다.

 

언더아머 스포츠 마스크는

항미생물, 편안한 착용감, 편안한 호흡,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WHO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3겹 원단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설명란을 잘 보면...

 

이 제품은 비의료용/비수술용 마스크이며,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해주지 않는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의미...쿨럭

 

물론, 천 마스크에 해당되기 때문에

KF94, KF80처럼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호흡 때문에 운동 중 마스크 착용이 힘든 경우를 위한 제품...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스크를 아예 안 쓰는 것보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보호를 위해서

천 마스크라도 착용을 권하고 있으니까요.

 

손세탁으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라고 하며

현재 (미국)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30, 사이즈는 네 가지군요.

(디자인만큼은 상당히 멋지네요!! 방한용으로...살까...)

 

https://www.underarmour.com/en-us/pid1368010-001?awc=15432_1591950258_74024f456f4b4a4a4009231dba7c68f6&cid=AF|rewardStyle|AWIN|CA&geat4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