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19년을 맞이하여 나이키는 춘절을 기념하여 새로운 CNY (Chinese New Year)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2019년은 12간지에서도 끝에 해당하는 돼지의 해 입니다.
이에 따라 나이키는 12간지에 해당하는 동물들을 상징하는 패턴을 가져와 Bai Jia Yi라는 중국의 전통적인 패치워크의 형태로 나이키, 조던, 컨버스에 담아냈습니다.
<나이키 카이리 5 CNY는 신발의 뒤꿈치와 아웃솔에 Bai Jia Yi 패턴을 입힌 전통적인 색감을 사용하였습니다.>
<나이키 줌 페가수스 터보 CNY는 메쉬 어퍼에 모자이크 패턴을 활용하고 미드솔에 중국식 합장의 심볼이 그려져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신발에 가장 다양한 12간지의 상징을 담아낸 신발은 바로 에어 맥스 98입니다. 나이키의 What The 컨셉을 Bai Jia Yi 패턴식으로 적용하여 소재마다 지난 12년 동안의 나이키 CNY 컬렉션의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Year Of the Snake" 컬렉션의 특징을 반영한 에어 맥스 98 CNY>
특징 중 3가지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자면
1. 혀에 위치한 가죽은 2009년에 발매한 에어 맥스 1 "Year Of the Ox"의 힐 부분에서 따왔습니다.
2. 어퍼의 하단에 위치한 뱀 가죽 소재는 2013년에 발매한 에어 포스 1 "Year Of the Snake"에서 따왔습니다.
3. 중국 황실의 레갈리아 (왕권의 상징물) 에서 영감을 받은 크림슨, 메탈릭 골드, 아마릴로 옐로우의 색감이 사용되었습니다.
<에어 포스 1 로우 "Year Of the Dragon"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개 빛깔 소재가 적용된 여성용 에어 맥스 98 CNY>
2019년 나이키의 Chinese New Year 컬렉션은 1월에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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