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 이후,

닌텐도가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번의 도전과 실패 속에서도

그래픽 보다, 재미를 우선시 하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온 결과...

...망했어요...아...아니 그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에 와서야 드디어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음 한번 리뷰로 다뤄봐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오늘의 게임 소식은

닌텐도 스위치용,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소식입니다! (만쉐이)

먼저, 영상부터 보시죠 :)

크...감동...(아재의 감동)

이 게임 자체가 생소한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1993년에 발매된,

닌텐도 게임보이 전용 소프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링크 얼굴 상태가...)

사실 이...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이 

상당히 심오한 작품이죠.

타임라인만 봐도 엄청 복잡한데요.

젤다의 전설은 "스카이워드 소드"를 시작으로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중심으로 3가지 시간대/시나리오로 또 나뉘게 됩니다.

1.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용사가 패배한 시나리오

2.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용사가 승리한 시나리오

A. 승리 7년 전 이야기

B. 승리 7년 후 이야기

여러 이야기들 중

용사 패배 후 시나리오가...어찌보면 "정사"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젤다의 전설 첫 시리즈와, 두번째 시리즈(링크의 모험)가 이 시간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꿈꾸는 섬"은

  

개인적으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슈퍼 패미콤(슈퍼 닌텐도)용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 포스"에 바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가논 제압 이후 배타고 어디론가 향하던 링크가

번개 맞고 낯선 섬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원조 젤다 시리즈,

즉, 젤다의 전설 첫번째 게임과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같은

귀여운 사이즈(?)의 젤다가 등장,

퍼즐을 풀고, 풀을 베고, 루피(보석)을 먹고, 닭을 괴롭히는(??)

클래식 젤다 스타일입니다.

원작인 게임보이판과 스위치 판이 얼마나 다른지는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ㅎㅎㅎ

뭐, 게임이 나와봐야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리메이크/리마스터 게임을 "믿고" 살 수 있는 이유는

이 게임이 얼마나 명작인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 정확한 발매일은 나오지 않고 2019년 발매 예정이라는 소식만 있는데요.

한닌, 한국 닌텐도에서 바로 한글화를 해준다고 하니

이보다 기쁠 수는 없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사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