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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오렌지킹의 스니커 리뷰 - 에어 포스 1 로우 '아이보리 스네이크(황뱀)'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가 되었군요.

국내에서는 "황뱀"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에어 포스 원 로우 "아이보리 스네이크"가 발매되었습니다.

발매 날에 맞춰 저희도 영상 리뷰를 준비했는데요 ㅎㅎ

 

에어 포스 원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퀵스트라이크...이름이 굉장히 길죠? ㅎㅎ

그만큼 귀하고, 특별한 모델이라는 뜻일 텐데요.

"황뱀" 그리고 일찍이 "뱀피1"이라고 불렸던 이 모델에는 또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MZTDnoLWX4

 

최근에 정말 "뱀피", "스네이크 스킨"이 쓰인 제품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 발매한, 또 어제 황뱀과 함께 발매하기도 한

에어 조던 11 로우의 뱀피 무늬와는 다르게,

에어 포스 원 로우의 뱀피는 예전 오리지널 모델과 많이 흡사하게 뽑아주었습니다.

이 모델이 "뱀피1" 이라고 불렸던 이유는

황뱀 이후에,

 

"코코아 스네이크", "co.jp", 국내에서는 "코즙"이라고 불렀던

이 뱀피 모델이 "뱀피2",

그리고 그 이후에도 뱀피가 들어간 에어 포스 원 로우 시리즈들을

뱀피3, 뱀피4, 뱀피5 등으로 불렀기 때문입니다.

절대 오피셜 한 네이밍은 아니었지만...

뱀피 무늬 가죽 자체가 좀 귀하고, 잘 사용되지 않는 소재였기 때문에

하나의 시리즈로 묶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뱀피1인 황뱀이 발매되기 전에 위 코즙 모델이 발매되기도 했었고

흠...어쩌면 뱀피3...도...?

혹은 90년대 말, 2000년대 초 올드 포스들의 귀환을 예고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희박한 확률이겠지만...

정말 하늘 완창 한 번만 다시 만들어준다면...

정말...통장의 모든 잔고를 다 털어서라도 쟁여놓고 싶네요 정말

("정말"을 몇 번 쓰는 거야...)

오늘 제가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비록 글이 아닌 영상이지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밀린 영상이 아직 좀 있어서 ㅎㅎㅎ

유튜브로도 자주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오렌지킹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