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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Dior 2020SS의 의미심장한 아이템들 Luxury Icon 스트릿 패션은 나이키 아디다스 슈프림 스투시 브랜드가 먼저 떠오르곤 하지만 최근 하이 패션 업계에서도 이젠 스트릿 패션의 주류 아이템들이 발매되곤 한다. 뎀나 즈바살리아가 핵심으로 이끄는 기존 옷의 개념을 아예 뒤흔든 베트멍이 2017년의 트렌드를 이끌었고 이어서 발렌시아가의 스피드러너, 트리플S, 트랙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조용한듯 강한 디자이너 킴 존스의 B23 스니커즈를 대표로 한 Dior의 올해 시즌 아이코닉한 로고 모노그램 디자인은 하이 스트릿 패션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있다. 최근 진행된 Dior의 2020 S/S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아티스트 다니엘 아삼과의 협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실루엣의 반투명 모노그램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은 스니커즈 라..
발렌시아가의 트랙.2 Next Chunky Design 지난 스피드 러너 이후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스니커즈는 스트릿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이어져온 트리플 S 그 이후 새로운 형태의 로우탑 트레이너 트랙에 이어 두번째 버전의 트랙 러너 스니커즈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존의 트랙과 비슷한 다양한 레이어드가 겹쳐진 청키 슈즈로 총 176개의 부분들로 구성되어 발렌시아가만의 디테일을 잊지 않았다. 기존 트랙 러너처럼 청키한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날렵해진 인상을 준다. 혀에는 track.2를 알리는 로고를 넣었으며 측면 상단에는 발렌시아가의 브랜딩 로고를 넣었다. 이번 트랙.2는 3가지 컬러웨이 (멀티, 화이트, 블랙)으로 우선 선보이며 추후 추가 컬러웨이가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는 6월 1..
구찌가 벽에 장난을 해놨다 PF 19 Campaign 구찌가 뉴욕, 밀라노, 상하이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벽에 낙서를 했다. 이번 Pre-Fall 2019 캠페인으로 진행된 사진을 그대로 그려넣어 패션과 아름다움을 규칙이 없는 미의 세계를 포용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나타낸다는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말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모습을 선보인다.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미지도 있으나 이 또한 구찌답다고 표현 할 수 밖에 없는 감각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이번 PF 2019 컬렉션의 룩북은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에서 촬영되어 구찌의 빈티지 감성과 고고학적인 지역의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사진들을 선보였다.
꼼데가르송의 Shox TL Metal Chains 꼼데가르송과 나이키의 협업 Shox TL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심플한 컬러에 꼼데가르송의 로고로 만들어진 메탈 체인을 얹혔다. 또한 측면의 스우시에는 트림 디테일을 추가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었으며 텅에는 꼼데가르송의 로고를 그려넣었다. 현재 일본의 꼼데가르송 아오야마에서 발매되었으며 추후 일본의 꼼데가르송 매장과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점에 발매되며 6월에는 글로벌 릴리즈가 예정되어있다. 물론 가격은 꼼데가르송 답게 약 40만원. COMME des GARÇONS x Nike Shox TL 발매일 : 2019년 5월 25일 가격 : $357
루이비통 로고만으로 완성된 남성용 가죽 악세사리 LV 로고가 주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브랜드는 바로 루이비통이다. 최근 버질 아블로가 멘즈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보다 젊은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루이비통은 명품 브랜드가 주는 감성은 유지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남성용 악세사리는 백팩, 숄더 백, 클러치, 지갑들을 선보였으며 살짝 비틀어진 LV컷이 인상적이다. 발매는 5월 31일 루이비통의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물론 가격까지 젊어지진 않았지만 Louis Vuitton Men's Epi Leather Accessories 발매일 : 2019년 5월 31일
디올과 보가드가 만든 순백의 BMX 자전거 Dior X Borgade BMX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 대비 높은 가격대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프랑스 기반의 보가드는 기본 100만원이 넘는 자전거 모델을 선보인다. 거기에 Dior가 어느새 세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블랙&골드 컬러의 모델에 이어 이번엔 화이트&골드의 세련된 컬러로 만들어진 이번 모델은 오직 전세계 150개만 만들어 질 예정이며 최근 B23 스니커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Dior의 디자이너 킴 존스의 시그니쳐 모노그램이 자전거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발매는 5월이 끝나갈 때 쯤 Dior와 보가드를 통하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