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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헤드

재탄생한 울트라부스트 2019 1980년대초까지 승승장구하던 아디다스는 에어포스와 에어조던, 에어맥스 등으로 무장한 신흥강자 나이키에 점차 점유을 빼앗기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에는 스니커게임에서의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게 되었고, 그 현상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제품의 꾸준한 성공을 통해 2010년대까지 유지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스포츠용 운동화, 특히 런닝화는 나이키의 에어, 혹은 루나 시리즈를 더욱 선호하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2015년 2월이었죠.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라는 신개념의 런닝화를 출시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사실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었어요. 심지어 아울렛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이렇게 울트라부스트도 잊혀지는 줄 알았습니다. 칸예웨스트가 신기전까지. 단 한장. 나이키와의..
Yeezy 350 V2 Static 오피셜 이미지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많았던 이지시리즈에 새로운 컬러웨이가 곧 발매될 예정입니다. 바로 Static이라 불리우는 모델인데요. 기존에도 많은 이미지가 공개되었지만, 드디어 오피셜 이미지가 나왔네요. 기존 이지부스트 350 V2와의 다른 점이라면, 발등쪽의 라인을 투명하게 보이려 했다는 점일까요? 이러한 디자인은 이지부스트 700 Static에서도 동일하게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극호를 선택하고 싶네요. 발매일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의 Yeezy 350 V2 Static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제품명: adidas Yeezy Boost 350 v2 “Static”발매일: 2018년 12월 27일컬러: Static/Static/Static스타일코..
올해의 마지막 오프화이트X나이키는 바로 에어포스1 올 한해도 오프화이트X나이키 제품들은 쉴새없이 쏟아졌었죠. 베이퍼맥스, 프레스토, 블레이저, 에어조던1, 컨버스 등등 (당첨된게 하나도 없... 말잇못 ㅠㅠ)작년에 최초로 발매되었던 제품들에 비하면 조금은 인기가 떨어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발매때마다 뜨거운 감자인 것 같아요.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오프화이트X나이키 제품이 발매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소개를 해드리자면.나이키에서 발매한 최초의 농구화이자, 빌리언셀러, 현재의 나이키를 있게한 장본인!!바로 에어포스1 로우입니다. 올해의 발매되는 오프화이트 에어포스1은 작년 컴플렉스콘에서 발매된 에어포스1 화이트의 모델을 베이스로 설계되었구요. (더텐 컬렉션의 에어포스1보다 컴플렉스콘에서 발매된 모델이 개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포스1이 탐나셨던 분이라면!!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24번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는 이색적인 신발이 발매되었었죠.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E3가 열린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사람들은 SNKRS앱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포스1을 구할수 있었다고 해요. (당시에 GPS를 변경하는 앱을 통해서도 구매하신 분이 있다고는 하더라구요.)쥬얼스우시라 불리는 클리어 블루 뽈록 스우시에 검은 어퍼, 힐탭에는 PS4와 플레이스테이션4 패드를 상징하는 □△X○, 클리어아웃솔에는 △○X□가 프린팅되어 있는, 게이머이자 스니커헤드들을 위한 신발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포스1과 비슷하게 생긴 에어포스1이 공개되었어요.검은 누벅가죽어퍼에 보라색에서 하늘색으로 그라이션된 ..
산불의 피해복구를 도와주세요. 마크윌버그 조던4를 위해!! Nike Air Jordan에 대한 마크윌버그의 애정은 꽤나 유명한 이야기죠. 마크윌버그의 파파라치샷들을 보면 유독 에어조던을 신고 찍힌 사진이 많기에 스니커헤즈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있겠죠? 있는거죠? 그럴거예요!!) 그리고 최근 반지닦이(영원히 고통받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신으면 좋을 것같은 마크윌버그만의 녹색 에어조던4 PE가 공개되었었죠. 사실 일반 버전으로 나왔다면 샀을까? 신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겠지만, PE(Player Exclusive)로 발매되었기에, 가지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마크윌버그 PE는 마크윌버그밖에 가질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크윌버그는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금 기부를 통해 마크윌버그와 화상통화 및 ..
AIR MAX PLUS "GREEDY" 발매예정 최초 출시할 때는 나름 비주류의 모델이었지만, 조금씩 인기를 얻어가며 꾸준히 리트로 되어왔던 Air Max Plus. 바로 몇일전이었던 11월 24일에도 가장 인기있는 색상 중 하나인 Air Max Plus Sunset 모델이 출시되었었죠. 그리고 또다른 인기색상인 Air Max Plus Hyper Blue 모델도 12월 22일에 북미지역에서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What the Lebron을 시작으로 What the 시리즈의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나이키는 농구화부문에는 What the 시리즈로 러닝화 부문에서는 Greedy 시리즈로 밀고 있는 듯 해보입니다. 나이키는 Air Max 95의 OG 컬러웨이들이 합쳐진 'Air Max 95 Greedy'라던가 BEAMS와 NIKE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
AIR MAX LIGHT Retro 발매예정 나이키에서 가장 고유한 대명사 중 하나이자, 많은 팬덤을 가진 (어쩌면 조던브랜드보다 더!?) 에어맥스는 꾸준히 리트로 모델을 발매해왔습니다. 가장 유명한 리트로 모델로는 에어맥스1, 에어맥스90, 에어맥스95, 에어맥스 97을 들 수 있겠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나름의 비주류 모델이었던 에어맥스플러스를 리트로 하여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에어맥스 모델을 리트로 하려고 합니다. 바로 AIR MAX LIGHT 입니다. 이름도 생소하시겠지만, 에어맥스1과 에어맥스90의 가교역활을 하던 모델이었습니다. 1987년 처음 출시된 에어맥스1의 성공과 1990년에 발매된 에어맥스90. 이 두 모델의 중간지점에 있는 그것이 바로 AIR MAX LIGHT 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에어맥스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