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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맥스 1/97 션 워더스푼

아식스, 아트모스와 손을 잡은 션 워더스푼 션 워더스푼 x 아트모스 x 아식스 젤 라이트 III 이제 막 2019년과 작별 인사를 해서 그런지 이제 2018년의 기억은 가물가물한데요 ㅎㅎㅎ;; 2018년 에어 맥스 데이, 그리고 우승자 ‘션 워더스푼’이라는 이름은 우리 스니커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평소 스니커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잘 기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와 에어 맥스 데이의 인기를 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션 워더스푼의 에어 맥스 1/97은 2010년대 발매된 최고의 신발 중 하나이고, 아직까지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몸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션 워더스푼과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에 대한 루머와 유출샷만 돌았을 뿐, 정작 그 어떤 발매도 이뤄지지 않았고, 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인해 나이키와 사이가 틀어졌다..
[GQ] 2018 올해의 스니커즈 TOP 10 어글리 슈즈,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 아디다스 이지 시리즈 등 올해도 스니커즈 발매 소식은 끊임 없었다. 우리는 어떤 신발을 사기 위해 뛰어다니고, 잠을 설쳤을까? 올해를 빛낸 10개의 신발을 소개한다. 1. 에어 맥스 98 ‘건담’ (1월 26일) 올해는 에어 맥스 98의 30주년이었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에어 맥스 98은 에어 맥스 97, 에어 맥스 95만큼 인기가 많은 신발은 아니었다. 에어 맥스 98이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재작년에 진행한 슈프림과의 협업 때문이다. 어글리 슈즈의 전세계적인 유행도 한몫 했다. 세상에 나온 지 약 30년만에 에어 맥스 98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 올해 재발매된 에어 맥스 98 ‘건담’은 1998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색상이다. 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