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부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GQ]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1.0 OG 부스트 신화를 이끌었던 바로 그 신발이 돌아온다. 울트라 부스트 1.0은 그리 긴 역사를 가진 신발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스니커 신에서 높은 존재감을 차지했다. 2015년 세상에 나온 이 신발은, 아디다스의 새로운 폼 쿠셔닝인 울트라 부스트를 적용한 첫 번째 러닝화였다. 또한 획기적으로 나사와 보잉에서 사용하는 모션 캡처 장비 ‘아라미스’를 통해 뼈와 근육의 움직임을 매핑한 뒤 디자인에 반영했다. 갑피에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프라임 니트’ 소재가 아디다스 최초로 쓰였다. 물론, 기술적으로 아무리 완벽한 신발이라고 해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더구나 울트라 부스트 1.0이 이제 막 출시됐을 때, 스니커 마니아들은 180달러나 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