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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초게

[리뷰]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2시간의 벽을 깬, 엘리우드 킵초게의 신발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오늘은 GQ KOREA SNEAKERS와 함께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깬 신발, 나이키와 엘리우드 킵초게가 6년간 함께 만들었다고 하는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를 리뷰해보았습니다. 킵초게가 경기 당시 신었던 신발은 줌 에어 유닛 4개, 카본 플레이트 3장이 들어간 프로토 타입이었고, 이후 세계육상경기연맹은 이 신발의 기술적 도핑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후 세계육상경기연맹에서는 마라톤 슈즈의 미드솔 두께를 40mm로 제한하는 룰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식으로 발매되는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는 이 룰을 준수하기 위하여 카본 플레이트를 한 장으로, 앞쪽의 줌..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발매 6월 2일과 7월 2일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기술적 도핑", "대회 사용 금지(Banned)" 이야기까지 나왔던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의 후속작이자 업그레이드판,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가 발매됩니다. 2019년 10월, 엘리우드 킵초게는 이 신발을 신고 세계 최초로 42.195km의 마라톤 풀 코스 2시간의 벽을 깼습니다. 이후 세계육상경기연맹에서는 이 신발의 "기술적 도핑"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이전까지는 없던, 미드솔 두께를 40mm 제한하는 규정이 생겨났습니다. 경기 당시 신었던 킵초게의 프로토 타입 모델은 미드솔 내부에 카본 플레이트가 세 장이나 들어가 있었다고 하네요. 세계육상경기연맹의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서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모델에는 "플라이플레이트"라는 이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