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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HYPEBEAST] 우리는 도대체 왜 트래비스 스콧에 열광하나? 음악, 패션 그리고 스니커의 세 가지 관점으로 따져봤다. 투박하고 거칠다. 트래비스 스콧을 보면 대번 떠오르는 인상. 어떤 색깔이 담긴 표현은 아니다. 투박하다는 것은 그대로 매력이 될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트래비스 스콧은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거칠게 ‘찢어’ 놓는다. 단순히 음악 만이 아닌, 트래비스 스콧은 지금 칸예 웨스트와 패럴 윌리엄스를 이을 포스트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어디든 신고 등장하는 나이키 협업 스니커는 연일 인스타그램을 들썩이게 하며, 그가 입고 나온 후디와 팬츠는 곧바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그런채로, 트래비스 스콧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소비되는 방식은 칸예 웨스트와는 궤를 달리하기도 한다. 전에 없던 방식으로 새 아이콘 자리를 거머쥔 트래비스 스콧. 도대체 사람들..
"버버리(BURBERRY)"의 새로운 스니커즈 '아서 (Arthur)'를 위한 특별한 공간 버버리 (BURBERRY)가 단순히 체크무늬 패턴가 유명한 브랜드로 알고 있다면 당신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지난 SS19 컬렉션부터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손이 닿은 버버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하우스 브랜드가 펑크의 여왕이 힘을 합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리카르도 티시는 이제 스니커즈의 영역까지 버버리의 매력으로 채울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서(Arthur)' 스니커즈는 영국 웰링턴 공작 1세 '아서 웰즐리'가 즐겨 신은 두툼한 아웃도어용 신발에서 시작된 웰링턴 부츠와 레인부츠의 러버솔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스니커즈다. '아서 (Arthur)' 스니커즈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버버리는 하입비스트(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