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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이지 부스트 350 v2 런드마크(룬드마크), 런드마크 리플렉티브, 안틀리아, 스태틱 비교

안녕하세요. 밤늦게 치킨을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는 오렌지킹입니다;;

(아...괜히 먹었나...)

 

오늘은 이지 부스트 350 V2 "런드마크"(혹은 룬드마크;;)의 리뷰를 준비했는데요.

 

준비하는 김에 런드마크 리플렉티브 모델과

같은 대륙별 한정 모델이었던 안틀리아(앤틀리아),

그리고 저희 집 구석에 처박혀있던(?) 스태틱도 다시 한번 가지고 와서

서로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비슷한지 비교해보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https://youtu.be/N-27YdtBVw0

 

먼저 이 Lundmark라는 이름은

달 뒤편에 존재하는 커다란 분화구를 뜻한다고 합니다.

음... 이쯤 되면 카니예는 뭐랄까...

새로운 디자인을 뽑는 시간보다,

이지 부스트들의 이름을 짓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듯한데요;;

아마도 달 표면, 분화구의 색상과 비슷한 회색

그리고 달 자체가 노란빛을 띄기 때문에

스태틱보다는 좀 더 노란...마치 변색 온 스태틱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뇌피셜을 늘어놔봅니다...쿨럭

또한 이 런드마크라는 모델은

 

앞서 발매되었던 대륙별 한정 발매 모델 3종 세트

클레이(아메리카 대륙), 트루폼(유럽/아프리카), 하이퍼스페이스(아시아/호주) 등에 이은

두 번째 대륙 한전 발매 모델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도 발매되었던 분홍빛의 "신스"

 

마치 살얼은 메로나와 비슷한 색상인 "안틀리아"(앤틀리아)

 

그리고 오늘 보여드린 모델인 런드마크까지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신스와 안틀리아는 같은 날 발매되었는데.

북미와 남미에 발매된 런드마크는 발매일은 좀 늦었으나, 조금 더 많은 수량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현재 개인 거래 가격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음...참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런드마크 모델은 제가 미국에서 구입 성공했고...

유럽 발매 제품이었던 안틀리아는 빌려왔는데...

정작 국내 발매했던 신스...는...씨가 말랐는지 못 구해 왔습니다... 쿨럭

아쉬운 대로 런드마크와 안틀리아 두 모델을 비교해보니

안틀리아에 노란색 프라임니트가 포함된 것 말고는

회색 실, 그리고 미드솔과 아웃솔의 색상은 동일한 것 같았습니다.

안틀리아의 노란색은 이지 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옐로우" 보다 많이 연한 색입니다.

 

런드마크와 런드마크 리플렉티브 모델을 비교해보니

앞서 발매되었던 스태틱/스태틱 리플렉티브 처럼 리플렉티브 모델이 조금 더 연한 색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런드마크와 스태틱을 비교해봤는데요.

얼핏 보면, 측면의 띠 색상 말고는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죠.

 

하지만 바로 옆에서 놓고 보니 색상 차이가 좀 나는 편이었습니다.

단순히 새 하얀색과 아이보리 색상의 베이스 차이가 아니라,

회색 실 부분도 조금 더 연하고,

특히 측면의 띠 색상과 아웃솔 색상도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뒤쪽 풀탭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런드마크를 포함한 이번 대륙별 한정 모델 이후 발매될 이지 부스트 350 V2 모델들은

모두 풀탭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자, 오늘도 이렇게 이지 부스트 350 V2 모델들을 살펴보았는데요.

확실히 이지 부스트 350 V2 리뷰가 잦아진 느낌입니다.

그만큼 자주 발매하고 있는데...여전히 구하기는 힘드네요...하아

다음 달인 9월에는 클라우드 화이트를 비롯 싸이트린(씨트린) 모델도 발매된다고 하니

당분간 이지 부스트 350 V2의 발매가 계속 이어질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서 새로운 이지 부스트,

이지 부스트 350 V3 "에일리언"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이상, 오렌지킹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