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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사파리 체험기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던 NBA 올스타 전야제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미국 현지에서는 지금 NBA 올스타 주간을 맞아 농구에 대한 열기가 아주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NBA 올스타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덩크 콘테스트 파이널에서 우승을 다투었던 

하미두 디알로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덩크를 보면서 농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NBA 올스타하면 현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있죠. 

킹 제임스. 바로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클리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제임스 르브론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 후 다시 클리브랜드 돌아왔다가 현재는 LA 레이커즈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NBA선수. 

이 수식어 만으로 르브론 제임스의 모든 것이 설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진행된 연습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새로운 르브론 16 로우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2002년에 발매되었고 2016년에 리트로 되었던 에어 맥스 1 '사파리' 인데요. 


<2002년에 발매된 에어 맥스 1 사파리>


<2016년에 발매된 에어 맥스 1 사파리>


<르브론 제임스이 르브론을 신는다!!>


르브론 제임스가 르브론 16 사파리를 착용하는 모습이 나오자마자 공식이미지가 뙇하니 등장했습니다.







<르브론 16 로우 사파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르브론 16 로우 사파리는 나이키 농구디자인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과거의 가장 존경받는 협업 작업들 중의 하나를 요청했고 그것이 바로 에어 맥스 1 사파리였다는 내용입니다. 


갈색 스웨이드 어퍼와 토박스와 힐컵의 사파리 패턴, 토박스의 미니스우시, 

마지막으로 2002년 에어 맥스 1 사파리에서 사용되었던 검솔까지!! 제품은 달라도 완벽한 사파리 컬러웨이의 부활인데요. 


르브론 16 로우 사파리의 발매일과 가격은 아직 미정인 상태이지만 공식 이미지까지 공개된 만큼 빠른 시일안에 발매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2016년에 발매되었던 에어 맥스 1 사파리는 어퍼의 소재와 아웃솔에 클리어솔이 사용되면서 OG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많은 스니커헤드들이 실망을 했었는데요. 

르브론 16을 통해서 어느정도 그 실망을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Nike LeBron 16 Low “Safari”

스타일코드: CI3358-800


이상 컬렉터스하이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장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