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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GQ] 2019 스니커즈 TOP 10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GQ와 함께 지난 2019년을 뜨겁게 달궜던 스니커즈 10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썸네일에도 이미 나와있지만 ㅎㅎㅎ 실제로 2019에 가장 많이 (개인)거래된 신발은 무엇인지, 에어 조던, 나이키, 이지 중 어떤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거래되었는지 또한 알아봤습니다 :)
에어 포스 1 로우 "쥐의 해" Nike Air Force 1 Low “Year Of The Rat” Style Code: CU8870-117
나이키 SB 덩크 로우 "인프라레드"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스케이트 보딩이 채택됨에 따라 나이키 덩크, SB 덩크, 그리고 나이키 SB x 에어 조던 1 등 여러 스케이트 보딩 제품들의 발매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하지만 2020년은 에어 맥스 90의 30주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에어 맥스 90하면...? 국내에서는 "마징가"라는 애칭 또한 갖고 있는 에어 맥스 90 OG "인프라레드"죠 하하핫 이 나이키 SB 덩크 로우 "인프라레드"는 단순히 에어 맥스 90 "인프라레드"의 색만 빌려온 것이 아니라, 메쉬, 누벅, 머드가드 부분의 검은 가죽, 그리고 스우쉬 부분의 색상까지 정확히! 가져왔네요 ㅎㅎㅎ 나이키 역사상...수많은 자사 콜라보...그리고 끔찍한 혼종...들이 있었지만 이런 식의..
트래비스 스캇 x 에어 조던 6 "옐로" 미발매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전하게 되었네요... 2020년 3월 발매라는 루머가 돌았던 트래비스 스캇 x 에어 조던 6 "옐로"의 발매가 사실무근...이라고 조던 브랜드에서 컨펌했다고 합니다. 트래비스 스캇 본인과 오프셋이 겨자색의 트래비스 스캇 x 에어 조던 6를 신은 모습이 포착되어 새로운 컬러가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가 돈 지는 꽤 되었는데요. 루머 중에는, 앞서 발매된 "올리브" 모델보다 약 15,000족이 적은 50,000족 정도가 발매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스니커뉴스와 스니커파일즈에서 조던 브랜드에 문의한 결과 조던 브랜드에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답변...잘 안 해주지 않나...) 물론, 두 매체에서도 간략하게만 이야기하고 있..
나이키 슈 박스 백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나이키에서 (정말 평범하지만) 재미있는(?) 상품을 내놨습니다. 나이키의 상징적인 오렌지 박스를 33cm(L) x 20cm(W) x 15cm(H) 사이즈의 폴리에스터 백으로 만들었네요 ㅎㅎㅎ (나이키 정품!) 숫자로만 써놓으니 사이즈가 살짝 감이 안 오는데요. 제가 신는 290 사이즈의 에어 조던 11을 포개어보니 32cm x 23cm x 12cm 정도 되네요. 그렇다면...290 사이즈 까지는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텐데 290 기준, 에어 조던 11 같은 미드컷, 혹은 하이컷 운동화는 무리일 것 같고 로우컷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80 이하 사이즈는 미드컷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등 먼 곳으로 떠날 때 추가 신발 혹은 여러 족을..
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에어 맥스 95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에어 맥스 95를 베이스로 한 꼼 데 가르송과 나이키의 협업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 파리 패션 위크에 등장했던 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모왑과 샥스 TL을 기억하시나요? 두 모델 모두 당시 한창 유행이었던 deconstruction, 해체주의를 잇는 디자인이었죠. 그리고 2019년 파리 패션 위크에는 에어 맥스 95를 슬쩍 공개했었습니다. 뜯고, 붙이고, 얇은 가죽과 천이 마치 팔랑거리는 느낌 (지난 에어 맥스 데이의 에어 맥스 97 상하이와도 비슷합니다) 앞선 두 모델의 장점만을 답습한 모습인데요. 호오...상당히 멋진데요. 최근 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모델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공개된 블랙/베이지/그레이 모델을 포함해 총 3가지 ..
트래비스 스캇 x 나이키 SB 덩크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지난 2019년은 정말 트래비스 스캇이 다 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와의 협업작들이 여러 매체들의 2019 스니커즈 탑10을 싹쓸이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트래비스 스캇의 이름을 계속해서 듣게 될 것 같군요. 트래비스 스캇, 칵터스 잭의 컴필레이션 앨범 "JACK BOYS"의 쇼트 필름 영상에 트래비스 스캇이 신고 나타난 트래비스 스캇 x 나이키 SB 덩크 로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그리고 새롭게 드러난 유출샷 속의 신발은 페이즐리와 체크무늬가 들어간 SB 덩크 로우. 전체적인 색감은 마치 조지타운 대학의 회색과 남색 조합을 보는 듯한데요. 1985년 미국 대학 농구팀들에 보급되었던 오리지널 덩크 모델들..
나이키, 2020년부터 국제 배송 제한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현재 이 시각 가장 따끈...아니 뜨거운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나이키가 유럽 리테일 샵들(SNS, END 등 나이키 어카운트를 가진 스토어들)에게 2020년 1월 1일 부로, 국제 배송을 금지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즉, 유럽에서 발매되는 나이키 및 조던 브랜드의 제품은 유럽 안에서만 유통 가능하며, 유럽 외의 국가로는 배송을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몇 달 전, 나이키가 특정 리테일 샵으로 보낸 이메일이 유출되면서 나이키가 곧 국제 배송을 금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이미 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SNS(스니커즈 앤 스터프) 사이트에 위 사진에 쓰인 처럼, Please note: From January 2020, Nike and Jordan products may..
KITH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트래비스 스캇, 오프 화이트, 아 마 마니에르 등 2019년 하반기는 굵직한 에어 포스 1 로우들이 가득했죠.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아티스트, 브랜드와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협업은 2020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 로니 피그의 KITH와의 협업, KITH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가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수많은 협업과 한정판의 홍수 속에 살고 있죠. 로니 피그가 이끄는 KITH도 협업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만, KITH만의 장점이라면,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협업작을 내놓는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KITH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는 프리미엄..
르브론 17 "인프라레드"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르브론 워치"를 기억하시나요? 르브론 16에, 줌 제네레이션, 에어 맥스 95, 사우스비치 등등 기존의 다른 신발들의 색상, 테마들을 빌려서 적용한 시리즈였죠. 르브론 워치는 끝났지만, 르브론 17에도 재밌는 시도를 하려는 모양입니다. Nike LeBron 17 Release Date: January 7th, 2020 $200 Color: Black/University Red-White Style Code: BQ3177-006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검/빨 색상의 르브론 17은 바로, 에어 조던 6 블랙/인프라레드의 테마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 이름도 찬란한, 르브론 17 "인프라레드"... (하지만 실제로 적용된 색상은 블랙/유니버시티 레드...) 가장 먼저 눈에..
에어 조던 3 "레드 시멘트" 유출샷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최근, 에어 조던 1 하이 OG 85 "시카고"가 발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나이키 내부에서도 1985년 오리지널 실루엣의 시카고 발매가 컨펌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기사로 다루도록 할게요) 그 대신...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시카고의 강렬한 빨간색 어퍼를 가진 에어 조던 3 "레드 시멘트"의 유출샷이 공개되었습니다. Air Jordan 3 Retro SE "Red Cement" Release Date: 02/15/20 Color: Varsity Red/Cement Grey/Black-Varsity Red Style #: CK5692-600 Price: $200 에어 조던 3 "블랙 시멘트"를 베이스로 검은색 어퍼 부분만 빨간색..
폴 조지의 네 번째 시그니처, PG4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나이키가 밀어주는 NBA 선수의 시그니처 슈즈는 코비, 르브론, 그리고 KD 이렇게 크게 세 종류였죠. 올해는 르브론 17, KD 12, 카이리 6, 줌 프릭 1(아테토쿤보), 그리고 PG 3까지 총 다섯 가지 제품, 혹은 다섯 가지 등급의 신발들이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곧, 폴 조지의 PG 시리즈가 네 번째 업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나이키 PG 4 입니다. 일단 디자인을 떠나서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미드솔에 하늘색 플라스틱(?) 부분에 양각으로 적힌 "FULL LENGTH NIKE AIR"입니다. 주로 앞축에만 기본 사이즈 줌 에어가 들어가 있던 PG 시리즈인데 작은 줌 에어 대신 전장 일반 에어로 스펙이 바뀌었나 봅니다. 아웃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