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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영상으로 진화 중 Playstation Productions 이미 지난 십수년간 비디오 게임을 영상화(TV, 영화)로 만드는 것은 꽤나 많은 실패가 있었다. 하지만 소니는 새롭게 캘리포니아 컬버에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구성했으며 그들의 약 25년간 쌓아온 게임의 역사를 TV 쇼와 영화에 쏟을 준비를 마쳤다. 그들은 자신들의 IP를 외부에 맡기는 것 보다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길을 선택했으며 이 길이 그들의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랑하는, 비디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소니는 지난 시간 동안 게임을 영상으로 만들었던 과정 속에서 감독, 작가, 각본가 즉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한 것이 아닌 문제점을 강조했으며 최근 마블 코믹스의 큰 성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 외..
영화를 평가하는 새로운 잣대를 만든 영화 엄복동 UBD ( the Unit of Box office Dealings) 지난 2월에 개봉했던 정지훈, 강소라 주연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 개봉 당시에는 주연 배우였던 정지훈이 남긴 인스타그램의 문구 "술 한잔 마셨습니다... 영화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로 강한 인상은 남겼던 최종 관람객 172,212명을 기록한 제작비 150억의 영화다. 하지만 영화가 종영되고 난 뒤 국내 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명량 (17,615,053명)의 관객 수에 약 1%인 것에 착안하여 1UBD= 17만2천명이라는 새로운 영화 지표를 만들었다. 지금 현재 박스 오피스의 영화들을 UBD 단위로 평가하자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 74.32UBD 걸캅스 ..
영화 "명탐정 피카츄" 풀버전 유출? Pika Pika? 포켓몬스터의 최초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제목을 가진 1시간 43분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기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유출 사건처럼 트레일러 영상 업로드 실수로 일어난 사고처럼 보였지만 초반 1분이 지나면 작은 화면에서 피카츄가 1시간 40분 동안 춤만 추고 있는 영상이 재생된다. 이번 영화의 피카츄의 성우는 이젠 데드풀 그 자체가 되어버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으며 그의 영향력이 이번 명탐정 피카츄에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이번 명탐정 피카츄는 지난 5월 9일 개봉되어 상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