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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더스푼

아식스, 아트모스와 손을 잡은 션 워더스푼 션 워더스푼 x 아트모스 x 아식스 젤 라이트 III 이제 막 2019년과 작별 인사를 해서 그런지 이제 2018년의 기억은 가물가물한데요 ㅎㅎㅎ;; 2018년 에어 맥스 데이, 그리고 우승자 ‘션 워더스푼’이라는 이름은 우리 스니커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평소 스니커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잘 기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와 에어 맥스 데이의 인기를 정점까지 끌어올렸던 션 워더스푼의 에어 맥스 1/97은 2010년대 발매된 최고의 신발 중 하나이고, 아직까지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몸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션 워더스푼과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에 대한 루머와 유출샷만 돌았을 뿐, 정작 그 어떤 발매도 이뤄지지 않았고, 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인해 나이키와 사이가 틀어졌다..
스니커씬에 복귀하는 션 워더스푼 2017년 Air Max Day에 최다 투표로 선정되어 2018년에 발매되었던 그 신발. 기억하시나요? 바로 Nike Air Max 1/97 션 워더스푼인데요. 발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Air Max 1/97의 두번째 제품과 새로운 Air Max 1의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스니커헤드들이 열광했었죠. 하지만 결국 위의 스니커즈들은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나이키와 션 워더스푼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말았죠. 그런 그가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니커씬으로의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sean_wotherspoon에 Asics와의 협업을 예고했는데요. 젤 라이트 III로 예상되는 스니커즈의 바디 전체적으로 우리가 찍찍이라 부르는 벨크로를 사용했고, 그가 좋아하는 코듀로이를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