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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air jordan

[리뷰] 에어 조던 6 "트래비스 스캇"

안녕하세요. 아직도 유튜브 뉴비 오렌지킹입니다.

(언제쯤 잘하게 되는 걸까요...)

 

그래도 오늘은 좋은 신발, 아니 정말 좋은 신발을 가져왔기에

흥이 좀 납니다. (정말 NG 한번 없이 쭉 찍었슴다 하하핳)

 

오프라인 당첨이 얼마만인지...

조던 홍대, 홍대 SNKRS 등 지난 몇 년간 추첨을 위해 머나먼 홍대를 다녀왔지만

단 한 번도 당첨되지 못했었는데...드디어 당첨되었습니다 ;ㅂ;

 

이날 축하해주신 조던 홍대 직원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박스부터 심상치 않죠?

 

에어 조던 6 "트래비스 스캇"입니다!

 

2017년, 2018년이 오프 화이트와 버질 아블로의 해였다면

2019년 스니커 씬은 트래비스 스캇의 이름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트래비스 스캇 협업 제품들 모두 굉장히 굵직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에어 조던 4, 에어 조던 1, 에어 조던 1 로우...아...그리고 에어 조던 33도 있었죠.

 

이 제품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소재가 상당히 좋았다는 것인데

 

이번 에어 조던 6도 예외는 아닙니다.

 

소재도 소재지만,

 

정말 많은 디테일들을 에어 조던 6에 때려박았(?)습니다.

 

디테일들 중에 야광 아웃솔...하니까

 

에어 이지 2와 카니예 웨스트가 자연스레 떠오르게 되는데요.

실제로 카니예 웨스트가 그의 멘토이기도 하죠.

 

그리고 카니예 웨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또 한 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트래비스 스캇의 "리얼 팬"임을 주장하는 팬 한 분이 남긴 포스팅,

요약하면, "리셀러들이 스캇의 신발을 구입 후 2배 3배 차액을 남기고 있으며"

"그로 인해 당신의 리얼 팬들은 이 신발을 구할 방법이 없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트래비스 스캇 본인이 이 팬 분의 포스팅에 직접 댓글을 남긴 것인데요.

 

"Ur voice won't go unheard"

"네 의견은 절대 헛되지 않을 거야"라는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바로 당장은 아니겠지만,

트래비스 스캇도 언젠가 카니예 웨스트가 "이지 부스트의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풀 스토리는 아래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응원의 댓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 오렌지킹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