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1 레트로 로우 슬립 x 쉴라 라시드 "시카고" (Air Jordan 1 Retro Low Slip x Sheila Reid "Chicago") 리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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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달만에 리뷰로 돌아온 Finf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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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정보에 비해 상대적은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리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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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밀려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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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랜만에 해보는 리뷰 포스팅이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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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발매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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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에어 조던 1 레트로 로우 슬립 x 쉴라 라시드 "시카고" (Air Jordan 1 Retro Low Slip x Sheila Reid "Chicago")

발매일정 : 2019년 03월 07일

가격 : 119,000원(100$)

제품번호 : BQ8462-601

색상 : Varsity Red / Black - White

이번 스페셜 에디션 에어 조던 1은 아이코닉한 시카고 컬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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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 로우 슬립은 전통적인 끈을 과감하게 생략한 디자인과 반사체 갑피, 자수 스우시, 오버 브랜딩 설포 탭의 특별한 디테일로 어디서든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합니다

이번 제품은 떠오르는 신예 트렌드세터 디자이너 쉴라 라시드와 함께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쉴라 라시드(Sheila Rashid)는 시카고 기반 디자이너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으며 그녀에게 패션은 쉴라 라시드에게 그녀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열쇠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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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이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된 계기는 그녀가 자라온 성장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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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여성스럽지 않은 옷을 입고 다니면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 등교를 할 때 매번 더플백에 옷을 따로 챙겨서 밖에서 갈아입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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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어떨 때 가장 자신다운지 잘 알고 있으며, 그녀는 그녀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법과 트랜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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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취미로만 하던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의류와 접목시켜 판매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그녀를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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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라 라시드의 디자인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이 좋아하는것을 할 수 있게 영감을 주게합니다

I AM DOING WHAT I LOVE, AND I THINK THAT'S WHAT EVERYBODY SHOULD DO

-SHEILA RASHID-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이번에 발매한 에어조던 1 로우 슬립 x 쉴라 라시드 "시카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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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매번 보던 검은색 슈박스가 아닌 상반된 컬러를 하고 있는 화이트 슈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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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번 제품은 우먼스로 나와 WMNS 8.5 = 255사이즈..

이번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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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켄드릭라마 코르테즈에서 봤었던 슬립온 스타일의 에어조던1 로우에 시카고 컬러까지 더해져 조던매니아들에게는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

기존 조던 1 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버튼형식을 도입하여 레이스루프와 레이스 모두 없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밴딩처리 되어 버튼이 풀리더라도 쉽게 신발이 벗겨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밴딩으로 인한 발을 감싸는 착화감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기존 레이스가 자리한 자리에는 설포에 자리했던 다양한 텅 위브라벨들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조던 1 미드 그리고 하이의 앵클 부분에 있던 윙로고는 힐컵으로 옮겨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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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자수 스우시, 전면에는 다양한 위브라벨 그리고 힐컵에는 앵클부분에 있던 윙로고가 자리하여 로우컷 디자인이라 디테일들이 들어갈 공간이 적다는 단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줍니다.

인솔에는 조던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인 점프맨이 들어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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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탭은 우먼스 기준으로 나와있습니다.

아웃솔은 기존 조던1 제품의 아웃솔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어퍼에 리플렉티브 소재가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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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들어간것이 아닌 어퍼 전체에 들어가 빛을 받을 때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품도 무게도 가벼운 편으로 여성분들도 부담없이 신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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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로우컷보다는 하이컷을 더 좋아하지만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기존에 있던 생각을 조금은 달라지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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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이컷으로 나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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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알레일리 메이와 조던6을 소개하면서 브랜드 협업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해드렸는데 이 제품은 제가 생각하는 협업이라는 기준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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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쉴라 라시드라는 디자이너가 만나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멋을 만들어낸 이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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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이 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